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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가 그려내는, 모두가 지나왔지만 이미 잊어버렸던바로 그때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이야기. 열다섯 중학생 코하루는 어느 날 문득 생각한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을 어른이 되면 모두 잊어버리는 것 아닐까? 코하루는 그래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달갑지 않게 느껴지는 사춘기의 하루하루를 차분하게 기록한다.

가족과 친구, 이성, 그리고 하루하루 변화하는 몸과 아직 겪어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호기심까지. 실연을 당하기도 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기도 하고,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다가도 어른의 세계를 궁금해 하기도 하고, 예뻐지고 싶다고 간절하게 바라기도 하는 나날 속에서 코하루는 하루하루 성장해간다. 그리고 마침내 누구나 그랬듯이 그렇게 십대 시절이 끝나고 새로운 어른의 세계를 맞이하는 코하루는, 바로 우리 모두다.

중학생
고등학생
코하루 일기

최근작 :<주말엔 숲으로>,<오늘의 간식은 뭐로 하지>,<런치의 시간> … 총 218종 (모두보기)
인터뷰 :마스다 미리 서면 인터뷰 - 2013.12.10
소개 :
최근작 : … 총 103종 (모두보기)
소개 :번역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번역 예술가다. ‘번역에는 제한된 틀이 존재하지만, 틀 안의 자유도 엄연한 자유이며 그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번역’이라는 신념으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바른번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아키요시 리카코의 『작열』, 시즈쿠이 슈스케의 『악어의 눈물』, 가쿠타 미쓰요의 『무심하게 산다』, 『천 개의 밤, 어제의 달』을 비롯해 『가마쿠라 역에서 걸어서 8분, 빈방 있습니다』, 『1961 도쿄 하우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