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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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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이론은 물론이고 실전 감각까지 완비하며 반퇴·은퇴 세대의 고질적 불안감을 해소할 방편을 천착해온 은퇴 설계 전문가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기’ 속성 플랜을 낱낱이 공개한다. 퇴직 5년 전부터 퇴직 시까지, 5년이라는 이 ‘골든타임’을 노려야 함을 강조하면서 연령, 인출 기간, 운용수익률, 물가 상승률, 은퇴 자금, 현재 생활비 등 퇴직 전후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따져 누구나 탄탄한 노후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한다.
노후 설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노후 생활비 계산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저자는, 은퇴 전체 기간에 매월 일정하게 얼마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생활비를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은퇴 기간을 초기·중기·말기로 3등분해 기간별로 돈 소비에 차등을 두면 ‘노후 월급 500만 원’은 결코 꿈같은 액수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특히 48세 직장인의 사례를 들어 은퇴 직후 10년간 월 500만 원을 마련할 방책들을 상세히 실었다. 이 밖에도 은퇴 후 1~5년, 은퇴 후 6~15년, 은퇴 후 16년 이후 세 기간별로 자산배분을 달리하는 과정과 ‘자금 인출 4%룰 적용법’을 소개함으로써 노후 자산을 더 오래,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제도적 성패와 은퇴 시장 추이를 분석하면서 국내 은퇴 시장의 변화 포인트를 짚어내고, 해외 투자시 환율 리스트 피하는 법과 펀드로 실질수익을 올리는 법 등 투자의 필살기도 소개한다. 프롤로그_ 노후 준비, 미리 하는 게 아니라 제때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8년 2월 13일자 '더,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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