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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용서'는 고통이다. 숭고한 일이지만 실상은 잔인하다.
대척점에 있는 '복수'가 인간의 감정엔 더 친숙하다.
용서를 완성하는 데는 긴 고통의 시간이 필요하다.
용서하지 못하는 고통은 더 끈질기게 가슴을 파고든다.

<비밀>은 살인 사건의 당사자인 살인자와 희생자가 떠난 이후,
긴 세월 동안 여진의 고통을 겪는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다.
살인 사건이 남긴 흉터가 그들의 일상을 어떻게 잠식하고, 그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보고 싶었다!

- 박은경 & 이동하 감독 -



SECRET ISSUE #1

성동일 - 김유정 - 손호준, 대세배우들의 짜릿한 만남
극적인 캐릭터에 매료된 세 배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성동일, 김유정, 손호준이 영화 <비밀>에서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이미지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비밀>에서 성동일은 이제껏 보여준 코믹한 이미지와는 달리 웃음기를 쏙 뺀 진중한 모습과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는 홀로 남겨진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우는 형사 '상원' 역할을 맡아 절제된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자신이 데려다 키운 살인자의 딸을 친자식처럼 아끼고 걱정하는 진한 부성애를 선보이며 복합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성동일은 <비밀>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상원'은 상상을 초월하는 캐릭터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비밀>을 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살인자의 딸 '정현' 역을 맡은 김유정은 이번 영화에서 짝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한없이 수줍은 소녀로, 아빠 앞에서는 어리광 부리는 천진난만한 딸로, 학교에서는 바른 모범생의 면모를 보이는 반면, 가슴 깊이 혼자만의 비밀을 간직한 어두운 소녀의 모습까지 선보인다. 다채로운 면모를 가진 복합적인 캐릭터 '정현'으로 완벽 변신한 그녀는 <비밀>을 통해 놀라울 만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김유정은 "'정현'이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이보다 더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기 힘들 것 같다"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순수한 눈빛과 진솔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손호준은 '정현'의 학교에 새로 부임해 온 담임 선생님이자 10년 전 살인 사건과 관계된 모든 비밀을 움켜쥔 의문의 남자 '철웅' 역을 맡았다. 10년 전 약혼녀를 잃은 후 내면의 아픔을 지닌 '철웅' 역을 완벽 소화한 손호준은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그는 "'철웅'은 가장 행복한 순간을 눈 앞에서 잃은 인물로 감정의 폭이 가장 큰 캐릭터였기 때문에 항상 상황에 몰입하려 노력했다. 세 사람의 관계와 10년 후 재회라는 설정이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이다"라며 자신의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물론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비밀>은 주연배우들이 선사하는 환상의 연기 호흡과 캐릭터에 대한 완벽 몰입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다.


SECRET ISSUE #2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
탄탄한 시나리오! 흥미로운 설정! 작품성과 대중성 동시 입증!

<비밀>이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대중적인 섹션인 '파노라마 부문'에는 그동안 <베를린><화차><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마더><명량>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입증받은 많은 작품들이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2015년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은 작품 <베테랑><암살><스물><무뢰한>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비밀>은 개봉 전 영화제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죄와 벌, 증오와 용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윤리적 딜레마를 그린 영화. 이야기를 진중하게 풀어가는 신인 감독의 패기가 돋보인다"며 영화 <비밀>의 초청 이유를 밝혔다.

개봉 전부터 영화의 대중성을 입증한 <비밀>은 <더 테러 라이브>의 각색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박은경, 이동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치밀한 전개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영화는 살인자를 응징하는 이야기나 범인을 추격하는 이야기도 아닌 살인자와 희생자가 모두 죽고난 이후, 그 불행한 사건을 겪고 남은 사람들, 피해자의 가족이나 가해자의 가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이러한 서사 구조는 기존까지 다뤄졌던 영화와는 다른 관점으로 관객들에게 생경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세 인물은 비극적인 하나의 사건을 통해 서로 다른 각자의 비밀을 품은 채 영화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하며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 특히 10년 후 재회를 통해 서서히 드러나는 비밀의 전말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가슴 먹먹한 슬픔, 혼란스러운 감정 등 다채로운 내용을 그려내며 영화의 몰입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영화 <비밀>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참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평단과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올 가을 한국형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SECRET ISSUE #3

한국형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의 탄생
관계만으로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세 사람
그리고 그들이 가슴에 품어야만 했던 비밀의 정체

<비밀>은 살인자의 딸, 살인자의 딸을 기른 형사,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남자라는 세 인물을 중심으로 영화의 스토리가 진행된다. 영화는 지금까지 잘 다뤄지지 않았던 가해자와 피해자의 남겨진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당사자가 아닌 남겨진 이들 사이에 과연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관계가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의문을 던진다. 뿐만 아니라 10년 전에 벌어진 살인 사건으로 인해 만나게 된 세 사람은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각자의 상처와 비밀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어나간다.

거칠고 냉정한 형사 '상원'은 자신이 데려와 기른 살인범의 딸을 향한 진한 부성애를 과시한다. 그는 가장 소중한 딸 '정현'을 지키기 위해 10년 전 사건을 가슴에 묻고 목숨보다 무거운 비밀의 무게를 견뎌낸다. 살인자의 딸 '정현'은 세 인물 사이에서 스토리의 향방을 결정하는 인물로 살인자의 딸이라는 운명에 휩쓸려 세상에 홀로 남겨진 후 자신을 길러준 형사 '상원'에 의해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10년 후 18살의 여고생으로 자란 그녀는 아이다움과 어른스러움이 공존한 복합적인 인물이다. 한편, 모든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 '철웅'은 과거의 시간 속에 머물러 있는 인물이다. 그는 영화의 긴장감을 극적으로 이끌어 내며 인물들간의 관계를 끊임없이 변화시킨다. 서로를 향한 의심과 그 안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조성하며 비극적인 스토리를 견인한다.

세 인물이 이끌어가는 영화의 스토리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세 사람의 꼬일 대로 꼬여버린 지독한 운명과 악연의 연속이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응축된 감정의 골은 더욱 단단하고 깊은 생채기를 내며 곪을 대로 곪아있다. 한편, 세 사람의 재회와 함께 감춰졌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이들의 미스터리한 관계와 스토리는 긴장감과 불안감을 더해간다. 특히, 이들이 가해자 없는 피해자들의 만남이라는 데 있어 그 비극성은 더욱 짙어진다. 이로써 세 인물이 그려내는 고도의 심리 드라마 <비밀>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한국형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의 탄생을 알릴 것이다.




PRODUCTION NOTE #1

공간 속에 숨겨진 비밀!
열혈 로케이션과 섬세한 손길로 탄생된 긴장감 넘치는 공간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두 개의 공간은 사건의 시작과 끝을 관통하며 세 인물들의 악연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공간이 갖고 있는 의미가 중요하기 때문에 제작진은 영화의 극적인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로케이션 헌팅 그리고 프로덕션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10년 전 그날의 비밀이 발생하는 '기정'의 집
- '정현'의 어린시절의 이름인 '기정'의 집은 그야말로 모든 비극의 시작이 되는 지점이자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메인공간이다. 그 공간은 살인자인 아빠, 엄마, '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마주치는 공간이기 때문에 인물들의 동선을 고려한 방의 크기와 구조 등 전반적인 제약사항이 많아 장소 헌팅이 쉽지 않았다.

어린 '기정'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통로였던 '기정'의 집 창문은 건물이 아닌 도로가 보이는 창문이어야 했으며 높이 역시 '기정'이 화장대에 발을 딛고 간신히 들여다 볼 수 있을 만큼 높은 위치에 있어야 했다. 특히, '기정'의 집에서 중요한 매개체인 장롱씬은 제작진들의 섬세한 프로덕션 디자인이 빛을 발했다. '기정'의 놀이터이자 엄마와 숨바꼭질을 하던 장소인 장롱은 부모님을 잃은 '기정'이 의지할 유일한 장소이자 '상원'과의 인연을 맺게되는 공간이다. 따라서 제작진은 장롱씬을 '상원'이 들고 있는 희미한 후레쉬 불빛에 의지해 보여지도록 연출함으로써 '상원'의 시점과 감정이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도했다. 뿐만 아니라 장롱 벽에 아이의 그림 낙서를 그려넣음으로써 '기정'의 개인적인 공간이자 가장 친숙한 장소라는 암시를, 엄마의 스커트를 비치해 엄마의 체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렇듯 디테일한 프로덕션 디자인 덕분에 어린 '기정'의 불안한 심리와 '상원'의 혼란스러운 심리가 돋보이는 장롱씬을 완성할 수 있었다.

#10년 후 만나지 말아야 할 세 사람이 조우하는 폐성당
- 폐성당씬은 악연으로 얽힌 세 인물이 한 데 모이는 장소이자 10년 전 그날의 비밀이 낱낱이 드러나고 진실을 마주하는 장면으로 인물들간의 팽팽한 긴장감과 불안감으로 감정의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장면이다. 제작진은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 장면인 만큼 세 사람을 위해 마련된 '심판대'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장소를 찾고자 했다. 초반에는 미술, 조명 세팅 등을 위해 세트를 제작하려고 했지만 미술감독은 극의 리얼리티를 고려해 로케이션을 결정하고 최적의 장소 헌팅을 위해 노력했다. 전국의 폐성당과 폐교회를 모두 뒤진 결과 강화도 교동도에 있는 폐교회를 찾은 제작진은 천연세트장이 따로 없을 만큼 최적의 공간으로 재창조했다. 하지만 너무 낡은 교회 상태로 인해 조명 장비를 설치할 여건이 열악했으며 군사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촬영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의 현실적 문제들이 많아 감독과 촬영, 조명, 미술 스탭들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가며 촬영장소를 완성시켜갔다.

원래는 밤장면이었던 이 장면은 조명 장비 세팅의 제약으로 인해 낮씬으로 바뀌어 자연광으로 촬영됐다. 세 인물들이 한 데 모여 모든 비밀이 드러나는 결정적인 순간을 담을 장소인 만큼 인물들의 각기 다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스테인드글라스를 활용하기로 한 제작진은 직접 스테인드글라스를 제작하기로 했다. 미술팀에서 유리창틀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시트지를 바르고 창마다 포인트 컬러를 달리해 덧칠하여 수공예 스테인드글라스가 탄생했다. 또한 심판대의 엄숙한 느낌을 살리고자 거대한 성모마리아상과 십자가를 특별 주문 제작했고 성모마리아상을 성당 입구 높은 곳에 세우기 위해 수많은 남자 스탭들이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PRODUCTION NOTE #2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을 단숨에 사로잡은 시나리오의 힘
제작진들도 감탄한 배우들의 캐릭터 욕심과 연기 열정!

<비밀>의 시나리오는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까지 주연배우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호평과 극찬,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착을 이끌어냈다. 성동일은 시나리오를 받고 단 하루 만에 출연 결정을 내렸다. 당시 [아빠! 어디가?]를 촬영중이던 그는 '상원'이 보여주는 복합적인 부성애에 매료되었다. 초기에 더 정치적이고 비열했던 '상원' 역은 성동일이 맡게 되면서 현실감을 더해 훨씬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특히, 성동일은 노 개런티를 자처하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착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후배 배우들에게 연기지도를 아끼지 않은 그는 거친 형사 역을 맡아 격렬한 액션씬에서 대역 없이 스스로 직접 상대배우와 합을 짜는 열연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유정 역시 시나리오를 본 후 매력적인 '정현' 역에 사로잡혀 단숨에 출연을 결정했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쌓아온 현장 경험과 콘티에 대한 빠른 이해력을 바탕으로 노련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는 자신만의 연기에 빠지지 않고 상대 배우의 연기까지 꼼꼼히 모니터 해 영화 속에서 인물들의 관계가 유기적이고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연기가 끝나고 상대배우의 촬영이 계속 될 경우 그녀 역시 재촬영을 자처하며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강한 욕심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살인 사건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영화의 설정에 큰 매력을 느낀 손호준은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감독들과의 첫 미팅에서 '철웅'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많은 질문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첫 촬영장에 나타난 그는 완벽히 '철웅'으로 체화되어 역할에 대한 깊은 몰입을 선보였다. 특히 감정적으로 충돌이 많은 성동일에게 따로 리딩 시간을 요청하고 연기지도까지 받기를 자처할 뿐 아니라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모습을 외적으로도 표현하기 위해 영화 촬영 내내 철저한 체중 관리를 하기도 했다.

<비밀>의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력은 대세 배우들로 하여금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강한 애정과 애착을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세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팽팽한 연기 대결은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CHARACTER & CAST

"내 딸로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
살인자의 딸을 기른 형사│ 이상원
10년 전 세간을 들썩이게 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형사 '상원'은 홀로 남겨진 살인자의 딸 '정현'을 데려다 키운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끈끈한 부성애로 '정현'을 친자식처럼 아끼며 보호한 '상원'. 그러던 어느 날, 10년 전 비밀을 캐묻는 기자의 등장에 불안해하는 그 앞에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의문의 남자가 '정현'의 고등학교 담임으로 나타난다.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비밀을 지키려는 '상원', 그는 과연 자신의 딸과 비밀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

대체 불가 카리스마로 강한 존재감을 입증하는 명품배우│성동일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성동일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예능을 넘나들며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에 보여주었던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웃음기를 쏙 뺀 진중하고 묵직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미스터리 드라마 <비밀>에서 살인자의 딸을 기른 형사 '상원'으로 완벽 변신한 성동일은 딸을 향한 진한 부성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그녀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10년전 그날의 비밀을 숨겨야만 하는 형사 캐릭터를 맡아 절제된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감추려고 할수록 점점 드러나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치는 '상원'으로 분한 성동일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Filmography
MOVIE <탐정: 더 비기닝>(2015), <수상한 그녀>(2014), <미스터 고>(2013), <우아한 거짓말>(201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아부의 왕>(2012), <미쓰GO>(2012), <아이들…>(2011), <국가대표>(2009) 外
DRAMA [괜찮아, 사랑이야](2014), [갑동이](2014), [응답하라 1994](2013), [장옥정, 사랑에 살다](2013), [응답하라 1997](2012) 外

AWARD
2014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3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2010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2010 제 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外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지"
모든 비밀을 거머쥔 남자│남철웅
10년 전 살인 사건으로 약혼녀를 잃은 남자 '철웅'. 사건 당일 다투고 길 위에 홀로 남겨졌던 약혼녀가 살해당하자 오랜 세월을 죄책감에 빠져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자의 딸인 '정현'의 학교에 새로운 국어 선생님으로 부임해 오게 되면서 다시 10년 전 살인 사건의 인물들과 재회하게 된다. 그날에 관계된 모든 비밀을 쥐고 있는 그는 평온한 '상원' 부녀 앞에 나타나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는 라이징 스타│손호준
손호준은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으로 잘생긴 외모와 대비된 구수한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루키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영화 <비밀>에서 과거의 아픔과 비밀을 마음 속에 품은 채 현재와 미래 없이 과거만을 곱씹으며 살아가는 인물인 '철웅' 역을 맡아 섬세한 눈빛과 내밀한 감정연기로 지금까지 보여주던 밝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 세 인물들이 감추고 있는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철웅'으로 완벽 분한 그는 <비밀>을 통해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뛰어난 몰입으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쓰리 썸머 나잇>(2015), <빅매치>(2014), <바람>(2009) 外
DRAMA [미세스 캅](2015), [트로트의 연인](2014), [태양은 가득히](2014), [응답하라 1994](2013) 外

AWARD
2015 제 10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인기 스타상
2014 제 3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 남자 신인상


"누구나 말 못할 아픔이 있는 거니까"
살인자의 딸│이정현
10년 전 연쇄 살인 사건 범인의 딸 '정현'. 그날의 사건으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정현'은 형사 '상원'의 가족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로부터 10년 후, 여고생이 된 '정현'은 10년 전 그날의 상처와 비밀을 가슴 깊이 숨긴 채 평범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자신의 어두운 이면을 감추며 살아간다. 한편, 그녀 앞에 새로운 담임 선생님 '철웅'이 등장하고 그에게 알 수 없는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찾는 국민 여동생 │김유정
영화는 물론 드라마, 예능, CF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김유정. 그녀가 미스터리 드라마 <비밀>에서 '살인자의 딸 정현' 역을 맡아 밝은 이면에 어두운 그늘을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로 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김유정은 영화 속에서 가슴 깊이 무거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성숙한 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해 그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능숙하게 이끌어간다. 특히, 모든 비극의 시작이 된 10년 전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섬세한 내면연기를 펼치며 캐릭터의 성격, 상황, 감정 등을 철저히 분석해 '정현'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들 사이에 미묘한 심리전을 만들어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열연은 영화 <비밀>을 통해 빛을 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MOVIE <우아한 거짓말>(2013), <동창생>(2013), <해운대>(2009), <추격자>(2008) 外
DRAMA [앵그리맘](2015), [연애세포](2014), [해를 품은 달](2012), [구미호 : 여우누이뎐](2010), [동이](2010), [탐나는 도다](2009), [선덕여왕](2009) 外

AWARD
2014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2 MBC 연기대상 아역상
2012 제 1회 K-드라마 스타 어워즈 아역상
2012 헤럴드 동아TV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스타일아이콘루키상
2012 제 4회 피어선 영상페스티벌 최고여자 아역배우상
2010 K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 外




DIRECTOR

"용서를 완성하는데는 긴 고통의 시간이 필요하다"
살인 사건이 남긴 흉터로 고통받는,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감독│박은경 & 이동하
박은경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전설적인 기수인 13기로 <여고괴담>의 민규동, 김태용 감독과 함께 시나리오 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열일곱>이라는 작품으로 공동 영화 연출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작업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2011년 <절정>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손발을 맞춘 박은경, 이동하 감독은 이후 <사어><MARCH> 등에서 공동각본 및 각색으로 꾸준히 함께 활동한 영화계 대표 콤비이다. 캐릭터의 심리를 심도 있게 그려낸 영화 <비밀>로 다시 한 번 만난 두 사람은 살인 사건의 당사자인 살인자와 희생자가 떠난 이후, 긴 세월동안 여진의 고통을 겪는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전한다. 진실을 감추고 살아가는 살인자의 딸과,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지기로 한 형사 그리고 죄책감과 분노를 안고 살아온 피해자의 약혼자까지. 두 감독은 세 캐릭터를 통해 끔찍한 사건의 흉터가 남겨진 이들을 어떻게 잠식하고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그려내고 있다.

Filmography of 박은경
<더 테러 라이브>(2013) 공동각색, <MARCH>(2012) 공동각본, <사어>(2012) 공동각색, <절정>(2011) 공동각색, <싱글즈>(2003) 콘티, <내 마음의 풍금>(1999) 스크립터, <워너비>(1998) 편집/음악/촬영/감독/각본, <열일곱>(1997) 공동각본/감독 外

Filmography of 이동하
<더 테러 라이브>(2013) 공동각색, <MARCH>(2012) 공동각본, <사어>(2012) 공동각색, <절정>(2011) 공동각색, <흑심모녀>(2008) 각색작업, <블랙컷>(2000) 각본/감독 外


■ DIRECTOR'S INTERVIEW

Q. <비밀> 작품의 모티브
- 서울영사위원회 창작지원 프로그램 중 한 강연에서 어떤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들었고 한동안 그 이야기가 마음 속에서 따나지 않았습니다. 그 인물이 바로 영화 속에서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살인범의 모델입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쓰다보니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살인마와 희생자 모두가 죽고난 후 그 불행한 사건을 겪고 남은 사람들, 피해자의 가족이나 가해자의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였습니다.

Q. 각 캐릭터의 성격이나 특징을 어떻게 설정 하셨는지
- 상원, 정현, 철웅 모두 단순한 캐릭터는 아닙니다. 세 인물 모두 꺼내지 못하는 아픔 혹은 비밀을 간직한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형사로서의 상원은 여전히 무자비함을 보이지만 정현을 만날 때의 상원은 완전히 다른 사람, 딸바보가 됩니다. 정현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신분을 감추고 철저히 형사 상원의 딸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또래 아이들이 가질 수 없는 깊이와 어른스러운 면을 갖고 있습니다. 정현은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선생님에 대한 연민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인물입니다. 철웅의 가장 큰 비밀은 자기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라고 봤습니다. 겉으로는 살인범과 그의 딸을 원망하고 있지만 진짜로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약혼녀를 버려두고 온 자신입니다. 그는 죽은 약혼자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자신을 해치기도 하고(자살기도), 타인을 해치려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철웅이 바라는 건 용서입니다.

Q. 성동일, 김유정, 손호준을 캐스팅하게 된 이유
- 성동일씨는 시나리오를 드린 지 하루 만에 모두 읽고 다음날 바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 후로 이 영화가 엎치락뒤치락 부침을 겪을 때도 흔들리지 않고 의리를 지켜주었습니다. 성동일씨가 그렇게 중심을 잡고 있지 않았더라면 이 영화는 제작되기 힘들었을 겁니다.
김유정양은 우리 작품과 비슷한 시기에 드라마 [앵그리맘]을 하게 되어 스케줄 문제로 이 작품을 함께하지 못할 뻔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유정양을 대체할 배우가 없었습니다. 정현이는 꼭 유정양이 맡아야 했기에 차라리 프리프러덕션을 한달로 줄이더라도 김유정을 잡자는 결론을 내렸고, 그래서 지금의 정현이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첫 미팅을 하러 온 날, 손호준씨가 문을 열고 들어서며 수줍게 허리숙여 인사를 하는 순간, 거기 있던 모두가 '됐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당시 손호준씨는 [응답하라1994]의 코믹한 '해태' 이미지가 커서 과연 영화의 키를 쥔 복잡한 주인공 철웅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진지하게 시나리오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을 때는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냥 그 모습 그대로 철웅이 되면 되겠구나, 했습니다.

Q. <비밀>을 보게 될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남은 사람들입니다. 남은 사람으로서의 부채, 죄의식, 피해의식 같은 걸 가진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으니까,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그래도 살아야한다는 걸,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야한다는 걸 이 영화를 통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DIRECTOR'S CUT

박은경 & 이동하 감독의 SECRET SCENE

#1. 상원과 정현의 첫만남의 장소 기정의 집
기정은 정현이 '살인범의 딸'인 시절의 이름이다. 기정의 집은 말 그대로 정현의 과거 집이다. 이 공간은 정현이 기정이었던 시절 기정 - 아빠(살인자), 기정- 상원, 기정 - 엄마 등 다양한 인물들이 마주치게 되는 공간이다.

- 단칸방인 기정의 집은 어린 기정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통로이다. 창은 기정의 키보다 높이 있어서 화장대를 밟고 올라서야만 바깥 세상을 볼 수 있다. 그것이 기정이 세상을 바라보는 높이다.

- 기정의 집, 문은 체인이 걸린 좁은 문틈이다. 기정은 좁은 문틈을 통해서만 세상 - 아빠 - 상원과 만날 수 있다. 그것이 엄마가 허락하는 최대한의 넓이이고, 기정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 기정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롱이다. 기정의 방이자 놀이터이며 엄마와의 추억이 깃든 장소가 바로 장롱이다. 동시에 사건 이후 홀로 남게 된 기정이 두려움에 떨면서도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자 상원을 만나게 된 공간이기도 하다.

#2. 사랑하는 약혼녀를 잃은 철웅이 유신의 환영을 보는 장면
영화의 밝기를 스펙트럼 위에 펼쳐놓았을 때 가장 밝음에 위치하는 씬이 바로 노부부집 - 유신의 환영 씬이다. 영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화사하고 따뜻한 이 장면은 철웅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며, 그 시간을 잃어버린 현재가 곧바로 대비되어 철웅의 상실감을 절절히 느끼게 한다.

- 현재의 노부부집은 쌀쌀한 늦가을이나 초겨울 느낌이지만 유신의 환영이 나타나는 순간 화사한 봄으로 바뀐다. 현재라는 그늘에 있던 철웅은 자신 앞에 나타난 유신을 따라 홀리듯 밝은 햇살로 가득한 과거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된다. 밝고 아름다운 두 연인의 모습에서 묘한 슬픔이 느껴진다.

#3. 상원 - 정현 - 철웅의 비밀이 풀리는 폐성당 장면
영화 속에서 세 번이나 등장하는 성당은 비극의 시작인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이자 세 사람이 모든 진실을 알고 한 장소에 모이는 장면이다.

- 세 인물의 '심판대'가 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장소를 물색했다. 10년이라는 시간의 흔적을 표현하기 위해 천장이 무너져내리고 잡풀이 올라오는 등 외적인 디테일에 신경썼다.

- 깨진 스테인드글라스 창으로 들어오는 오후의 빛에 의해 인물의 얼굴에 각각 다른 색깔의 빛이 떨어지게 해서 결정적인 순간의 감정을 대변하도록 장면을 연출했다.

- 나무로 된 바닥 때문에 공간이 연극무대처럼 보였다. 철웅이 두 사람을 드라마틱한 재회의 장소로 초대한 무대이기 때문에 장소가 연극적이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 DIRECTOR'S COMMENT

영화를 준비하던 시절에 두 감독의 단편을 보고 이미 싹을 알아봤다.
<비밀>은 시나리오부터 매우 흥미진진했으며, 올해 최고의 문제작이 될 거라 확신한다.
부정의 깊은 심연을 들여다 본 기분이다.
- 이용주 감독 -

오랫동안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지켜왔던
두 감독의 영화적 열정을 기대하고 있다!
- 김태용 감독 -

피해자와 가해자의 불안하고도 의문스러운 만남이 만들어낸 긴장감과 미스터리함이 기대된다!
뛰어난 연기와 신선한 연출의 멋진 협연까지, <비밀>은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김성훈 감독 -

가혹한 사건 뒤에 숨겨진 인간의 슬픔을 따뜻한 시선으로 예리하게 도려낸 사려 깊은 데뷔작!
- 조근식 감독 -

굉장히 오래 기다린 만큼 너무나도 기대된다!
- 민규동 감독 -
Disc - 1 장

상영시간 - 102분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한국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
극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형사 '상원'(성동일)은 홀로 남겨진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운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평온한 부녀 앞에 비밀을 쥔 의문의 남자 '철웅'(손호준)이 '정현'(김유정)의 선생님으로 나타나는데…

살인자의 딸
그 아이를 키운 형사
그리고, 모든 비밀을 움켜쥔 한 남자

만나지 말았어야 할 세 사람의 재회로
10년 전 그날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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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991년 SBS 탤런트 공채 1기로 입문. SBS 드라마 <은실이>의 '빨간양말', 악극 <여로> 주인공 '영구'역 출연. 수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걸쭉한 입담과 눈웃음으로 개성 강한 연기력을 뽐냈던 배우 성동일은 걸출한 연기 내공으로 20년 가까이 여러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빛나는 조연 연기로 잔뼈 굵은 베테랑 연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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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케이블채널 Mnet의 ‘특종KM뉴스’의 MC로 활동하였고, 그룹 타키온의 멤버로 싱글앨범 ‘Feel Your Breeze’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하였다.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오르기도 했던 손호준은 2006년 EBS드라마 <점프 2>와 2007년 한중합작드라마 <상하이 브라더스>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