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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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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그 놈 목소리>를 잇는 한국 형 스릴러!
한미 관계의 갈등을 촉발시긴 3대 사건 중1997년 이태원의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영화화! 두 용의자가 밝히는 살인 고백, 그 속에 숨겨진 치열한 진실 게임! 4년 간의 자료 수집, 40명이 넘는 인터뷰어, 사건의 퍼즐을 맞추다!! <미남이시네요><베토벤 바이러스> 장근석의 180도 연기변신! <왕의 남자><님은 먼 곳에>의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정진영! 한국의 켄 로치, <선택>의 홍기선 감독의 장편 연출작! 홍기선 감독, 장근석, 신승환 본편 음성해설 트랙 및제작 과정, 시사회, 포스터 촬영 현장 등 다양한 스페셜 피쳐 수록
Disc - 1 장
상영시간 - 99분(부가영상38분) 자막 - 한국어, 영어 더빙 - 한국어 화면비율 - 1.85:1 아나모픽 와이드 스크린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 돌비디지털 2.0
“둘 다 무죄라니… 그럼 우리 아들은 누가 죽인 건가요?”
저희 아들은 삼대독자이자 집안의 막내인 너무나도 착한 아이였습니다. 그런 애가 아무런 이유 없이 죽임을 당하고, 범인들은 유유히 풀려났습니다. 저는 죽은 그 애와 함께 했던 시간에서 멈춰 있습니다. 하늘에서도 억울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릴 아들을 위해, 내가 죽기 전까지 꼭 범인을 찾을 겁니다. 그 아이가 제대로 눈을 감을 수 있을 때까지… -故 조중필 군의 어머니 ‘이런 놈들은 처음이다!’ 1997년 4월 8일 밤 10시경, 이태원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선 참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무고한 시민이었던 대학생을 10대 미성년자 한국계 미국인들이 살해했다는 것. 재미로 사람을 죽여 놓고 이젠 뻔뻔하게 거짓말이다. 살인도 법정도 게임으로 아는 잔인한 두 녀석들. 법정을 조롱할 만큼 여유로운 이 녀석들 처음이다. 내가 꼭 범인을 잡고 만다. 이젠 더 이상 너희들에게 당하지 않겠어…! -사건 조사자 박대식 검사 “우리가 죽였어요. 근데 나는 안 죽였어요...” 그날 밤은 잊을 수 없는 날이야. 우린 둘 다 약이랑 술에 취해 완전 high상태였다구! 그런데 단지 코리안 한 명 죽었을 뿐인데, 이런 난리람. 내가 더 화끈한 걸 보여줄 걸 그랬어. 난 지금 유유히 풀려나서 잘 살고 있지. 그날의 진실, 진짜 누가 죽였는지 알고 싶니? -용의자 피어슨&알렉스 진짜 범인이 궁금하지 않니? 뭔가 보여줄게, 따라와봐! I’ll show you something cool, come with me
제작 과정, 포스터 촬영 현장, 시사회, 극장 예고편, 뮤직 비디오, 포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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