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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페어런츠 초이스 은상 수상작. 노는 것만 좋아하던 개구쟁이 뭉치가 우연히 만난 노란 새에게 글을 배우고 책을 읽게 된다는 이야기가 작가 특유의 달콤한 위트와 함께 펼쳐진다. 열정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노란 새, 그리고 스스로 즐겁게 배워나가며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는 뭉치의 이야기가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

뭉치는 나뭇잎을 쫒아 다니고, 나뭇가지를 물고 노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강아지였다. 물론 글도 읽을 줄 몰랐다. 그런데 어느 날 낮잠을 자려는 뭉치를 작은 노란 새가 깨웠다. 알고 보니 뭉치가 낮잠을 자려던 자리는 노란 새의 교실이었다. 뭉치는 노란 새가 귀찮았다.

하지만 노랜 새가 책 읽는 소리에 기를 기울이다 보니,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얼떨결에 노란 새의 제자가 되기까지 한다. 결국 뭉치는 노란 새에게 ‘ㄱ, ㄴ, ㄷ’부터 시작해서 글자를 하나하나 배워가는데….

: 어린 시절 모든 아이들이 겪어보는 고민들을, 힐스는 부드럽고 달콤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보스톤 글로브
: 보통 독서에 관한 책은 지루한 잔소리가 되기 마련인데, 뭉치이야기에는 뭔가 즐거운 매력이 있다. 천진하고 사랑스런 뭉치, 당차고 귀여운 노란 새의 모습을 통해, 스승과 제자간의 사랑, 그리고 배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다.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책이다.
: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독서는 재미있는 것이라고 권장할 때 이 책이 만큼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없을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점박이 강아지 뭉치가 어떻게 글을 배우는지, 그리고 작은 노란 새에게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지에 대한 감미로운 이야기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3년 4월 6일자 어린이 책

최근작 :<글 쓰는 강아지 뭉치>,<책 읽는 강아지 뭉치> … 총 89종 (모두보기)
소개 :테드 힐스는 화려한 수상 내역을 자랑하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작가는 미국 매사추세츠의 자연 속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엔 건초더미에 요새를 만들고, 블루베리와 포도를 따먹으며 들판과 숲속을 누볐습니다. 집에는 너구리, 뱀, 올빼미, 거북이 등 여러 동물들을 길렀습니다. 때문에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작품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힐스의 대표작으로『오리와 거위』시리즈, 『책 읽는 강아지 뭉치』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미래의 조각>,<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 총 184종 (모두보기)
소개 :읽고 쓰고 옮긴다.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 『멀리 오래 보기』 『동등한 우리』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소설 『자두』 『누의 자리』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등을 썼다. 소설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