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환경에 둘러싸인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원리로 설명하고, 주위 환경에 대한 관찰력을 키워 주는 한 권으로 펼쳐 보는 파노라마 플랩북, 자연 과학 백과이다.
작은 씨앗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의 한살이’에서부터 사계절의 신비가 담긴 ‘계절의 순환’, ‘개구리의 한살이’와 ‘먹이사슬’을 통해 살펴보는 생태계의 신비, 물의 여행을 통해 알아보는 ‘물의 순환’, ‘인류의 진화’와 ‘지구의 삶’과 ‘별의 탄생과 소멸’까지 평소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여덟 가지 테마를 통해 자연 환경의 신비스러운 원리를 알기 쉽게 알려 준다.
저자 미셸 루체시는 학교에서 정원 가꾸기 수업을 하며 아이들에게 식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평소 자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책 작가이다. 그는 자연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모든 생물의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주목하여 ‘한살이’에 중점을 두고 자연 환경의 신비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파노라마 플랩북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한 장 한 장 그림을 펼쳐서 각 테마별로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일생을 한눈으로 볼 수 있게 큼지막한 그림과 원리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고, 배운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퀴즈도 들어 있어 재미있게 자연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다.
낚시 잡지에 글을 연재하고 책을 펴낸 미셸 루체시 선생님은 평소 자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학교에서 ‘즐거운 정원 가꾸기’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식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면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신비한 한살이』 『나의 첫 번째 식물도감』 『정원에 사는 작은 동물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