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서울강명초등학교 교사) : 신동초 6학년 선생님들이 함께 만들어낸 이 책에는 선생님들과 아이들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살아 있는’ 교육과정 재구성 내용을 보았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은 한 사람의 백 걸음보다 넓고 깊고 단단했다. 신동초 선생님들이 연구하고 실천하고 정리해내는 데 보낸 시간과 노력의 수고로움으로 대한민국의 초등교육이 그만큼 쑥쑥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성호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 역사교육연구소 연구원) : 아이들과 더불어 희망의 교육을 나누고 펼쳐간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읽으며 마음이 환해졌습니다. 안녕하지 못한 교육 현장에서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오롯하게 실천하면서 일궈간 선생님들의 진솔한 삶을 만날 수 있어 참 고마웠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교육의 가능성을 꿈꾸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김혜영 (『교실 속 마을 활동』 저자) : 이오덕 선생님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멋진 교육과정을 실천해오신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선생님들의 협력과 나눔의 이야기들은 이 책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도전을 줄 것입니다. 선생님들의 힘찬 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안중만 (진안 마령초 교사) :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 만들기는 교사라면 누구나 꾸는 꿈이다. 중요한 것은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실천이다. 아이들의 삶과 앎을 하나 되게 하기 위하여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바꾸며 행복한 배움을 만들어낸 진실한 교육 활동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졌다. 주제통합학습을 통하여 아이들이 학습과 삶의 주인으로 오롯이 세워져가는 성장의 기록이 가득히 담겨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교육을 위해 열심히 실천하며 소통하려는 이윤미 선생님을 비롯한 열 분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책을 계기로 참교육을 위한 현장 실천의 경험들이 더 많이 나누어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