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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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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시리즈 16권. 머리 나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조선 제일 바보 김득신. 그가 당대 최고의 시인이자 비평가로 이름을 떨치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끝없는 노력으로 타고난 아둔함을 극복한 김득신의 삶을 통해 정직한 독서와 공부의 가치, 부모의 굳건한 믿음이 갖는 힘, 그리고 옛 선비들의 삶과 공부에 대해 알아본다.
정희재 작가는 노력가 김득신의 삶을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묵직한 감동을 주면서 풍부하게 되살려 내었다. 화가 윤봉선은 자칭 ‘늦된 화가’로서, 또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김득신과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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