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은 생활습관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교란을 일으켜 질병을 유발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은 면역력을 강화하여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면역병인 알레르기, 두드러기, 아토피성피부염, 천식,당뇨병 등은 생활습관만 고쳐도 상당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생명을 지켜주는 면역의 원리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법을 다룬 면역생활 지침서이다. 우리 몸의 질병을 장기별로 나누어 이해하는 현대의학의 맹점을 비판하고 우리 몸을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적인 생명체로 이해하여 예방과 치료의 대안을 제시한다.
치과의사이면서 면역학분야의 권위자인 지은이가 진화생물학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연구 성과와 임상경험을 정리해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이 건강의 비결을 담았다.
최근작 :<색채심리 마케팅과 배색이론> ,<색채관리와 색채디자인> ,<색채지각론과 체계론> … 총 53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교토대학에서 건축학 전공으로 공학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에서 건축환경공학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일했고, 지금까지 전공과 관련하여 5권의 책을 내고 7권의 책을 옮겼다.
최근에『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근육 만들기』, 『생활 속 면역 강화법』,『혈압을 낮추는 밥상』,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밥상』, 『간을 살리는 밥상』,『나를 살리는 피, 늙게 하는 피, 위험한 피』, 『마음을 즐겁게 하는 뇌』, 『내 몸 안의 숨겨진 ...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교토대학에서 건축학 전공으로 공학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에서 건축환경공학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일했고, 지금까지 전공과 관련하여 5권의 책을 내고 7권의 책을 옮겼다.
최근에『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근육 만들기』, 『생활 속 면역 강화법』,『혈압을 낮추는 밥상』,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밥상』, 『간을 살리는 밥상』,『나를 살리는 피, 늙게 하는 피, 위험한 피』, 『마음을 즐겁게 하는 뇌』, 『내 몸 안의 숨겨진 비밀, 해부학』,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을 비롯한 건강서와 자기계발서『잠자기 전 5분』, 『코핑』, 자녀교육서『엄마의 자격』등을 번역했다.
최근작 :<기생일까? 공생일까?> ,<인체 기행> ,<달팽이는 왜?> … 총 134종 (모두보기) 소개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달팽이 박사’이자, 우리 고유어(토박이말)를 많이 쓴다고 하여 ‘과학계의 김유정’이라 불리는 생물학자이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고교,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은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글쓰기와 방송, 강의 등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1994년부터 〈강원일보〉에 ‘생물이야기’를, 2009년부터 〈교수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월간중앙〉에 ‘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을 연재하였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등을 받았고, 이외에도 강원도문화상(학술상), 동곡상(교육학술 부문)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1994년 《꿈꾸는 달팽이》를 시작으로 《인체기행》, 《생물의 죽살이》, 《흙에도 뭇 생명이…》 등을 비롯해 ‘우리말에 깃든 생물이야기’ 시리즈인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소라는 까먹어도 한 바구니 안 까먹어도 한 바구니》, 《눈 내리면 대구요, 비 내리면 청어란다》,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전 3권) 등 50여 권이 있다.
의료계의 상식을 깬 가장 혁신적인 면역생활 지침서!
생활습관만 바꿔도 건강해진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 상식을 뒤집는 면역학 박사의 건강 제안
- 코 호흡, 잘 씹는 습관 등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 습관 제시
- 면역력을 높이면 아토피, 당뇨 등 난치병은 물론 만성질환도 낫는다
- 우리 몸을 통합적인 생명체로 이해하여 예방과 치료의 대안을 제시
긴 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는 시기다. 여름을 나는 동안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져 있는 우리 몸은 가을 문턱에 들어서면서 심한 기온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이다.
면역력은 생활습관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교란을 일으켜 질병을 유발하고, 반대로 올바른 생활습관은 면역력을 강화하여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면역병인 알레르기, 두드러기, 아토피성피부염, 천식, 당뇨병 등은 실제로 생활습관만 고쳐도 상당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은 우리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생명을 지켜주는 면역의 원리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법을 다룬 면역생활 지침서이다.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 몸의 질병을 장기별로 나누어 이해하는 현대의학의 맹점을 비판하고 우리 몸을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적인 생명체로 이해하여 예방과 치료의 대안을 제시하였다.
치과의사이면서 면역학분야의 권위자인 저자는 진화생물학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연구 성과와 임상경험을 정리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책에서 제시한 면역력을 높이는 실천법은 면역력을 충분히 이해한 저자의 오랜 임상경험이 만들어낸 큰 성과이다. 의료계의 이단아로 취급받으면서도 자신의 건강법에 신념을 가지고 연구해온 저자의 의지도 놀랍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우리의 사소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란다.
생활습관을 바꾸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은 인간이 면역병에 걸리는 주된 요인으로 입으로 호흡하는 것과 차가운 음식물로 인한 체온의 저하 그리고‘뼈의 휴식 부족’등을 꼽는다. 저자는 인간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진화하게 되면서 두 가지 중대한 구조적인 결함을 초래했다고 한다.
첫째는 말을 하게 되면서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된 것이고, 둘째는 두 발로 직립보행하게 되면서 과대한 중력의 부하가 걸리게 된 것이다. 또, 인간의 그릇된 생활습관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는 세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첫째는 아기가 생후 2년 반이 되기 전에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다. 둘째는 현대 문명사회가 초래한 식생활의 문제점 중 하나로, 일상적으로 가열식품을 먹고, 한편으로는 차가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고 마시는 것이다. 셋째는 스트레스라고 하는 부적절한 에너지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저자는 면역력의 저하가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예로 찬 아이스크림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실명할 수 있다거나 폭력배가 쉽게 빨끈하는 것은 찬술 탓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생후 2년 반이 되기 전에 이유식을 먹이는 것은 잘못이며 저체온 엄마의 모유가 아이의 질병을 만들고 너무 일찍 걸음마를 시키는 것도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상식에 반론을 제기한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에 타격을 준다거나 우리가 치료제로 사용하는 항생물질이 오히려 면역력을 약화시키며 스테로이드 요법이 피부질환이나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킨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구조적인 결함’과 ‘그릇된 생활습관’이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입으로 호흡을 하거나 장을 차게 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여드름이나 아토피가 생기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따라서 여드름이나 아토피를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 인간은 뼈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면역계의 기능을 유지하므로, 만약 그것이 부족하면 노화나 질병을 초래한다. 뼈의 휴식 부족은 과도한 중력의 부하가 원인이지만, 몸을 혹사시키는 과로 외에도 단순한 수면 부족만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 인간 이외의 포유동물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사는 동안에는 미토콘드리아가 황폐해질 만큼 무리한 행동을 하기 전에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면역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면역력’이란 세포가 지닌 생명력을 말하며, 그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미토콘리아다. 그리고 미토콘드리아를 건강하게 하려면 코 호흡과 음식물에서 얻는 양질의 영양 에너지원, 태양광선과 온화한 에너지, 그리고 중력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는‘뼈의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연의 섭리에 따른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 책은 세포 속 생명체이며 면역력의 열쇠인 미토콘드리아에 주목하여 생명이란 무엇인가, 진화란 무엇인가, 면역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해답을 제시한다. 그리고 누구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제시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이 건강의 비결
감기, 꽃가루 알레르기는 물론 다양한 면역병은 면역력을 높이기만 해도 분명히 고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며, 실제로 생활습관을 바꾸고 며칠 만에 난치병이 완치된 사례도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난치병이나 아토피성피부염은 별개의 증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 원인이 동일하다. 원인이 모두 같기 때문에 치료 방법 역시 같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면역병의 치료법으로 제시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며 효과도 빠르다. 어려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중에 첫 번째가 호흡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즉‘음식을 잘 씹어서 먹는다’,‘배를 차게 하지 않는다’,‘가벼운 운동을 한다’,‘날씨가 좋은 날은 집 밖으로 나가 햇볕을 충분하게 쬔다’등 모두 예로부터 전해져 오던 것들뿐이다. 이처럼 평소의 사소한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우리 몸의 세포는 순식간에 젊음을 되찾고,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결국 면역력을 높이려면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 저자가 제시한 7가지 생활 습관이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
1. 코로 호흡한다. 자는 동안에도 마찬가지다.
2. 양쪽으로 잘 씹어서 먹는다.
3. 위를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잔다(뼈의 휴식).
4. 차가운 음식물을 지나치게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5.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긴장을 푼다.
6. 햇볕을 충분하게 쬔다.
7.‘몸과 마음에 온화한 에너지’를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