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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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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중국의 저력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중국이 가져올 세계의 변화와 미래를 집중 조명하는 책. 서구의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나 실제 중국 모습을 꿰뚫는 이 책은 세계 무역의 법칙을 바꾸고 서구식 민주주의의 통념에 반기를 드는 중국의 부상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비즈니스 구루인 존 나이스비트는 정치, 경제, 사회, 사상,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국을 살피고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가는 중국의 8가지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2050년 세계를 지배할 중국을 바로 알고 그 변화의 영향력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탁월하게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 “용의주도하고 야심에 찬 내용이 세계 경제에 호기심이 많은 모든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 : 200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
지금껏 이토록 중국 경제와 사회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책은 없었다! : “신선한 관점, 심오한 통찰력, 포괄적인 접근 방법이 돋보인다. 저자들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가려진 중국의 진짜 모습을 세계에 보여준다.” : 서구인의 시각에서 쓴 기존의 중국 관련서와는 완전히 다른 책이다. 다양한 언론기사와 인터뷰 등 사실에 입각하여 중국 메가트렌드의 방향과 발전 과정, 문제점 등을 중국인의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다. 특히 ‘자신만의 외로운 길’을 가고 있는 중국식 모델의 특징을 ‘8가지 힘’을 중심으로 묘사하고 수직적 민주주의, 탈집중화, 성과주의, 중국 디자인의 출현 등을 소개한 점은 매우 인상적이다. 고성장 속의 경제 안정, 지역과 계층 간의 조화, 정치 · 문화 · 교육 · 과학의 선진화를 꿈꾸는 21세기 현대중국의 노력과 고민을 알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 존 나이스비트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국인들의 노력을, 아직은 목적지나 방법, 역할모델을 단정할 수 없는 지난한 ‘항해’에 비유한다. 중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예단을 삼가고, 서양 연구자로서는 드물게 중국 주류 세력의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한다. 덩샤오핑의 ‘실사구시’ 철학을 연구방법론으로 활용하여, 거대하고 역동적인 중국 대륙의 맥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집어낸 이 책은 중국 이해의 균형잡힌 출발점으로 삼을 만하다. : 거대공룡 중국을 읽는 눈 : 서구의 눈으로는 중국의 미래 못 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4월 10일자 - 동아일보 2010년 4월 10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4월 9일자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9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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