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촌놈' 목사의 이야기. 스스로 '돌파리'라 부르길 주저하지 않는 시골 목사가 한평생 살아오면서 깨우치고 느끼고 터득한, 집터와 수맥.산맥 이야기, 음식이 악이 되고 악이 음식이 되는 이야기 등을 담았다.
서평을 쓴 이현주 목사는 "촌놈이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얘기를 하는가 싶더니, 그 얘기가 좋아 좀더 많이 울궈 더 많은 귀에 들려줘야 한다는 나쁜 촌놈들 극성에 말려, 마침내 이런 물건(책)이 세상에 나오는 모양이다. (...) 아 참, 기분 좋구나."고 평하였다. 이 책은 삶터와 음식, 건강, 생활습관을 다루고 있다. 즉, 건강에 대한 조언을 담은 것이다. 지은이는 몸과 연관된 것들을 걸쭉한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정신과 육체를 강건하게 유지하자고 권유한다. 1. 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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