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판타지 소설 <타라 덩컨>.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행성 '아더월드'와, 사랑스러운 소녀 타라덩컨. 기상천외한 마법 소재들과 거기에 얽히는 모험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톡톡 튀는 문장과 작품 도처에 깔린 교묘한 복선이 재미를 더해 준다.
5권은 '금지된 대륙'에 관한 이야기다. 타라 덩컨의 친구 베티가 마지스터에게 납치를 당한다. 마지스터는 타라에게 친구를 살리고 싶으면 금지된 대륙으로 가라고 위협한다. 그는 그곳에 사는 드래곤들이 수백 년간 숨겨온 비밀의 정체를 알아내려 한다. 이에 맞서기 위해 타라 덩컨과 매직 6총사는 숨 막히는 모험을 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