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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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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삶을 예찬하는 장석주 시인의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작은 것은 크다'라는 생각에 기본 바탕을 두고 있다. 시인이 생각하는 단순함은 깎고 덜어 궁극의 형태를 드러내 본질에 더 가까워지고자 함인데, 이는 욕심으로 채운 것들을 비움으로써 비로소 가능해진다. 그렇기에 삶의 단순화는 내핍과 절제가 절대적으로 우선된다.

적게 갖고 적게 먹으며, 작은 욕망으로 살 줄 알아야 단순해진다. 그렇지만 장석주 시인이 생각하는 단순한 삶은 매끈하지도, 쾌적하지도 않다.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공空에 전념하는 좌선이 그렇듯이 단순하게 사는 건 불편한 일이다. '단순함 예찬'은 낭비 없는 삶을 예찬하고, 참된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예찬하는 것이다.

수상 :2016년 편운문학상, 2013년 영랑시문학상, 2010년 질마재 문학상, 2003년 애지문학상,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꿈속에서 우는 사람>,<어둠 속 촛불이면 좋으련만>,<[큰글자도서] 에밀 시오랑을 읽는 오후 2> … 총 18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줄곧 어린이 책을 읽고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영상을 보여 주고 싶어서 필름 카메라로 슬라이드 사진을 찍기 시작해, 지금은 책 만드는 일보다 사진 찍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앵글을 통하여 따스한 세상을 표현해 내고, 그러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함께 보고 싶어 합니다. 그동안 작업한 책으로는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가 있습니다.

문학세계사   
최근작 :<꿈꾸는 적막>,<먼 여로>,<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등 총 413종
대표분야 :한국시 15위 (브랜드 지수 64,14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