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그릇된 생활 습관을 스스로 깨우치고, 바른 양치질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이야기이다. 이를 닦는 일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준다. 코믹한 흥문이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켜, 이 닦기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작 : … 총 117종 (모두보기) 소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내가 찾은 암행어사』『평등 씨는 공평해!』『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비상 대피가 필요해!』등이 있습니다.
흥문이의 지독한 입 냄새에 가족들이 모두 기절해 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흥문이의 입 냄새를 없앨 수 있을까요?
흥문이는 먹는 걸 아주 좋아해요. 홍시, 곶감, 유과, 호박엿……. 세상에는 맛있는 게 많고도 많지요. 하지만 흥문이는 이 닦기를 정말 싫어했어요. 할아버지가 버드나무 가지로 구석구석 깨끗이 이 닦는 법을 알려 주셨지만, 흥문이는 이 닦는 게 너무나 귀찮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흥석아!” 하고 흥문이가 동생을 불렀어요. 그런데 갑자기 동생의 얼굴이 허옇게 질리더니 뒤로 홱 나동그라지는 게 아니겠어요? 놀란 흥문이가 누나를 불렀는데, 누나도 홀랑 나동그라졌어요. 어머니, 아버지도 마찬가지였어요. 흥문이가 말을 걸기만 하면 모두가 정신을 잃었지요.
가족들이 모두 기절을 한 이유는 바로, 한참 동안이나 이를 닦지 않은 흥문이의 지독한 ‘입 냄새’ 때문이었어요. 어떻게 해야 흥문이의 입 냄새를 말끔히 없앨 수 있을까요? 이번 일로 흥문이는 규칙적으로 이를 닦는 습관을 기르게 될까요?
★ 편집자 리뷰
흥문이처럼 지독한 입 냄새를 풍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릇된 생활 습관을 스스로 깨우치고, 바른 양치질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이야기!
아이들 밥 먹이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 이 닦이는 일입니다. 아이들은 양치질을 귀찮은 일로만 여기기 쉽지요. 이 그림책은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흥미진진하고도 유머 넘치게 보여 줍니다. 양치질을 싫어하는 흥문이는 지독한 입 냄새를 풍기고, 좋아하는 엿도 먹지 못할 정도로 이가 아프게 되지요.
이 그림책은 이를 닦는 일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줍니다. 코믹한 흥문이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켜, 이 닦기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그리고 옛날 사람들은 버드나무 가지를 활용해 이를 닦았다는 재미있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은 생각보다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럴 때 아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을 활용하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지시켜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흥문이의 입 냄새>를 재미있게 보고, 이를 통해 올바른 양치 습관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