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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에서 새롭게 배운다 9권. 혼란의 시대, 수많은 결점과 열위에도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된 유방을 주목한다. 중국 역사상 최초로 천하를 통일했던 진시황이 죽고, 천하의 주인이 사라지자 난세가 도래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중국 역사상 두 번째로 천하를 통일한 사람이 유방이었다. 비천한 가문, 미관말직에 무일푼, 학식도 부족했던 사나이는 무엇으로 천하의 주인이 되었는가?

유방이 활약했던 시대는 군웅이 천하를 다퉜던, 혼란이 극에 달했던 시기였다. 정치, 경제적으로 변화가 빠르고 격한 21세기와 마찬가지다. 21세기는 전쟁이 일상화된 전형적인 난세다. 많은 사람을 이끄는 '리더'의 책임이 더없이 무거워졌다. 정치가가 어떤 결정을 하느냐, CEO가 어떤 자세를 가지느냐에 따라 조직 전체가 휘청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난세에 역전을 거듭하여 최후의 승리를 거머쥔 유방의 리더십은 21세기 '스마트 혁명' 시대의 경제 전쟁에 그대로 써먹을 수 있다. '흙수저' 유방이 '금수저' 항우와의 치열한 쟁투 끝에 천하를 통일하기까지의 과정은 난세를 헤쳐 나가는 처세와 함께 조직을 이끌어가는 지혜를 보여준다. 유방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신이 품은 뜻을 펼쳤다. 더불어 상대에 맞춰 허리를 숙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가차 없이 밀고 나가기도 하는 카멜레온 같은 처세를 보였다.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사람을 수용했던 백지와 같은 사람이었기에 뜻이 있는 인재들이 곁으로 모여들었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모인 사람들을 온전히 자신의 사람으로 활용했다.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유방의 처세술과 '소통의 지도력'은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자기관리나 기업 경영의 조직 관리에도 귀중한 지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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