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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무언가가 되어 있는 시간보다, 무언가가 되려고 애써야 하는 시간이 훨씬 길다. 이 책을 쓴 두 자매 저자 신인지, 신인선은 고시생, 취준생, 사회초년생이라는 고단한 시간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함께 보냈다. 힘겨운 순간마다 주저앉기보다는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가치를 하나씩 찾아갔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달력의 숫자에 새로운 의미를 붙여 그림을 그리고 글을 적어간 기록들이 모여 '청춘 카렌다'가 되었다.

이 책은 청춘의 네 가지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낭만 속의 '청춘'이 아니라, '단단한 취업문에 좌절'한 취준생의 청춘, '야박한 월셋날에 휘청'하는 자취생의 청춘, '무거운 책가방을 짊어진' 고시생의 청춘, '막막한 세상 속에 던져진' 사회 초년생의 지금, 여기의 진짜 청춘 말이다.

<어떻게든 살고는 있습니다만>은 1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달력의 날짜를 소재로 삼아 그림을 그리고, 글로 풀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청춘의 하루하루이지만 그 안에는 내일이 오늘과 다르지 않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격려와 다짐의 말들이 꾹꾹 눌려 쓰여 있다. 마음이 바닥을 치는 외롭고 힘든 순간, 누구에게도 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을 것 같을 때 이 책은 진득한 공감을 통해 혼자라고 생각했던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진솔한 위로를 전해준다.

최근작 :<어떻게든 살고는 있습니다만>
소개 :힘겹게 오르던 오르막길이 뒤돌아서 보면 내리막길이 되는 것을 깨닫고 글을 쓰는 이. 연기를 전공하였고, 무대 위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일만큼이나 숨어서 글 쓰는 것도 즐겨한다. 용기를 내어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는 점에서 연기와 글이 닮았다는 것을 알아가는 중이다. 주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응원하는 글을 쓰고 싶다.
최근작 :
소개 :흥겹게 내려가던 내리막길이 뒤돌아서 보면 오르막길이 되는 것을 느끼고 그림을 그리는 이.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현재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매일 느끼는 중이다. 길을 잃고 헤매는 이들을 위로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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