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그림책 1권. 우리 아이들의 감정 인지와 마음공부를 도와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능력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로 자연스레 이어져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현대 사회에서 영어, 수학과 같은 그 어떤 학습과목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마음공부’인 것이다.
그 마음공부의 첫 시작으로 <화를 낼까? 화를 풀까?>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화’에 집중한다. ‘화’라는 감정의 속성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을 돕고, 나아가 스스로 그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쉽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는 아동청소년문학 기획팀으로 다양한 책들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그중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1학년 전래동화』는 교사용 지도서에 각각 실렸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도 백과사전』 『우리 땅의 생명이 들려주는 이야기』, 옮긴 책으로 『재미있는 내 얼굴』 『화가 날 땐 어떡하지?』 『달케이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