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중대사이며 통일부 장관을 지낸 김하중 장로의 기도지침서 2권. 외교관으로 일해 온 저자가 직접 체험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파송된 하나님의 대사의 능력은 바로 ‘기도’에 있음을 전작에서 알려줬다면 이번 2권에서는 그토록 큰 반향을 일으킨 앞의 책에서도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자세한 뒷이야기들’을 두루 담았다.
이 책은 굳이 전작을 읽지 않아도 먼저 읽어볼 수 있으며, 전작을 읽어본 독자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의 삶에서 일어났던 기적들이 더욱 더 생생하고 다채롭게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불신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을 위해, 저자의 부인인 배영민 권사가 가족의 이야기를 쓴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유익하다.
그리고 저자가 <하나님의 대사 1>이 나온 지난 1년 동안 책 내용과 관련해 무려 4천통이 넘는 이메일을 받은 것에 대해 일일이 응하지 못하는 대신에, 이번 <하나님의 대사 2>에 문답형식으로 답하는 내용을 마지막 장에 담아 이에 부족하나마 답했다.
최근작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증언> ,<사랑의 메신저 1>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하나님의 대사'로 널리 알려진 김하중 장로. 그는 서울대 중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무부에 몸담은 이후 19년 가까이 뉴욕, 인도, 일본, 중국에서 근무했다. 그는 1992년 한중 수교의 현장에 참여했고, 아태국장을 거쳐 1997년 외무부장관 특보 시절에는 중국에 가서 황장엽 망명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또한 1998년 2월부터 3년 8개월 동안 김대중 대통령 의전비서관 및 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서 많은 역사적인 사건에 관여했다. 그 후 2001년 10월 주중대사로 부임, 6년 5개월 동안 대사직을 수행하여 최장수 주중대사가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능통한 중국어, 중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기도를 통해 중국 각계에 구축해 놓은 탄탄한 인맥, 무엇보다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각종 민감한 외교 사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함으로써 한국 정부는 물론이고 중국 정부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말 그대로 의연하고 담대했던 대한민국의 외교관이었다. 2008년 통일부장관으로 임명되었을 때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 한 시간 만에 인사청문회경과보고서 채택에 관한 결의가 이루어짐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09년 2월,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그는 2010년부터 책을 집필하기 시작해 5년 반 동안 신앙 서적과 전문 서적 10권을 출간했다. 신앙 서적은 간증서인 《하나님의 대사 1, 2, 3》과 《사랑의 메신저》, 그리고 《하나님의 대사 1》 영문판 《Ambassador of God 1》, 일본어판 《神の大使 1》과 본서가 있으며, 전문 서적으로는 《김하중의 중국 이야기 1-떠오르는 용, 중국》, 《김하중의 중국 이야기 2-영원한 이웃, 끝없는 도전: 한국과 중국》과 김대중 대통령에 관한 책 《증언》이 있다.
큰 감동을 준 1편에서 못 다한 이야기가 많으면 2편이 꼭 필요하다. 그럴 경우 대개 구분과 연속성을 동시에 표현할 목적으로 제목은 그대로 두되 숫자만 덧붙이곤 한다.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에서는 종종 보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대사 2>는 책으로서는 흔치 않은, 바로 그런 경우다. 전작(前作) <하나님의 대사>는 2010년 1월 25일에 출간되었는데, 만 1년만인 2011년 1월 24일, <하나님의 대사 2>가 나온 것이다.
전 주중대사이며 통일부 장관을 지낸 김하중 장로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즉 성령님을 의지하는 영적인 기도를 드리는 가운데 일어났던 기적의 연속을 담담하게 기록한 책이 <하나님의 대사>이다. 이 책을 읽고 감동하여 기도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견한 독자들이 1년 동안 무려 25만이 넘었다. <하나님의 대사 2>는 그토록 큰 반향을 일으킨 앞의 책에서도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자세한 뒷이야기들’까지 두루 담은 연작(連作)인 동시에, 독자로 하여금 더 깊은 기도의 자리로 새롭게 나아가게 할 새로운 책이다. <하나님의 대사 2>가 나옴으로써 <하나님의 대사>는 <하나님의 대사 1>로 제목이 바뀌게 된다.
<하나님의 대사 2>는 전작을 읽지 못한 독자도 먼저 읽어볼 수 있으며, 전작을 읽어본 독자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책이다. 저자의 삶에서 일어났던 기적들이 더욱더 생생하고 다채롭게 소개되기 때문이다. 특별히 불신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을 위해, 저자의 부인인 배영민 권사가 가족의 이야기를 쓴 내용(5장)이 포함된 것은 매우 유익한 대목이다.
한편, 두 번째 책에는 독자들의 생생한 반응과 저자의 답변까지 담아 감동의 깊이와 울림의 여운을 더한다. 저자는 <하나님의 대사 1>이 나온 지난 1년 동안 책 내용과 관련해 무려 4천 통이 넘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집회 요청도 500건이 넘었다. 처음에는 답장도 썼고 수십 차례 집회에 참석해 간증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물리적으로는 도무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이메일을 통한 기도 요청과 질문에 일일이 응하지 못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대사 2>에 문답형식으로 답하는 내용을 마지막 장에 담았다. 독자들이 어떻게 하면 저자처럼 기도생활을 할 수 있는지, 그래서 그 결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비밀이 무엇인지가 공개되는 셈이다. 영적인 기도생활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