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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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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카페 셀렉트'에 관한 에세이. 1925년 바뱅 가 모퉁이 몽파르나스 대로변 99번지에 처음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파리 카페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카페 셀렉트의 이야기를 에릭 툴카의 그림과 함께 엮었다. '카페 셀렉트'의 전통,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카페에서의 일상, 계절에 따라 바뀌는 풍경 등을 담았다.
카페 셀렉트는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아침을 먹었고, 루이 브뉘엘이 가장 좋아하는 카페로 삼은 곳이다. 장 뤽 고다르는 이 곳에서 [네 멋대로 해라]를 촬영하였다. 3대를 이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플레가 가문, 헤밍웨이, 보부아르, 피카소, 카뮈 등 카페 셀렉트에 담겨 있는 수많은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Ⅰ.카페 셀렉트 : 달콤 쌉싸름한 에스프레소가 그리울 때 : 커피, 사람 그리고 기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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