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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 살인사건>의 작가 시마다 소지의 또 하나의 대표작 '형사 요시키 시리즈'. 본격, 사회파, 어느 관점에서 보아도 불평할 데가 없는 걸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형사 요시키 시리즈'의 대표작을 넘어 작가의 '사회파 추리소설'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198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주간 문예춘추 선정 '20세기 미스터리 30선'에 랭크되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도쿄의 상점가에서 부랑자 노인이 소비세 12엔을 요구하는 가게 여주인을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치매에 걸린 걸인에 의한 충동살인이 분명하지만 요시키 형사는 어쩐지 석연치가 않다. 유아유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써 26년간 비참한 복역 생활을 했던 노인, 그를 기억하는 모든 이가 노인의 온화한 성품과 소설을 쓸 정도로 지적인 인물임을 증언한다.

한겨울밤 열차 안, 밀실인 화장실에서 자살한 피에로의 시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 이야기, 하얀 거인에 의해 하늘로 날아오른 열차 등 괴기스러우면서도 환상적인 소설을 쓴 노인. 탐문 중 요시키 형사는 노인이 쓴 기묘한 소설이 실제로 일어난 일임을 알게 되고 곧이어 충격적인 진실과 조우하는데…

이 작품에서 시마다 소지는 자신이 한결같이 주장해온 '환상미와 강렬한 매력을 지닌 수수께끼'를 선보인다. 즉 괴담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초현실적 현상이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해결되면서 '본격 추리소설'로서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한편으로 작가는 부랑자 노인을 통하여 오직 급성장만을 위해 달려온 일본 쇼와 시대(1926년~1989년)의 일그러지고 병든 이면을 고발하고 있다.

춤추는 피에로의 수수께끼
하모니카를 부는 노인
목 매달린 사자(死者)
미야기(宮城)로
하얀 거인
단독 계속 수사
피에로와 여자
사라진 어릿광대
두 열차, 다섯 사건의 퍼즐
북의 현장으로 날아오다
밤벚꽃의 환상
긴 여행의 끝에
에필로그

작품 해설
옮긴이의 말

: 본격과 사회파 미스터리, 어느 관점에서도 불평할 데가 없는 역작.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야말로 일본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찬란히 빛나는 일등성임을 수많은 독자와 역사가 증명할 것이다.

기상천외한 트릭의 열쇠는
하늘마저 움직인 남자의 마음이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도쿄의 상점가에서 부랑자 노인이 소비세 12엔을 요구하는 가게 여주인을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치매에 걸린 걸인에 의한 충동살인이 분명하지만 요시키 형사는 어쩐지 석연치가 않다. 유아유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써 26년간 비참한 복역 생활을 했던 노인, 그를 기억하는 모든 이가 노인의 온화한 성품과 소설을 쓸 정도로 지적인 인물임을 증언한다. 한겨울밤 열차 안, 밀실인 화장실에서 자살한 피에로의 시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 이야기, 하얀 거인에 의해 하늘로 날아오른 열차 등 괴기스러우면서도 환상적인 소설을 쓴 노인. 탐문 중 요시키 형사는 노인이 쓴 기묘한 소설이 실제로 일어난 일임을 알게 되고 곧이어 충격적인 진실과 조우하는데…….

최근작 :<점성술 살인사건>,<오래된 우물>,<러시아 유령 군함 사건> … 총 20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오 마이코의 《럭키걸》, 가와카미 겐이치의 《날개는 언제까지나》를 비롯해,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미야베 미유키의 《대답은 필요 없어》 《레벨7》, 아야츠지 유키토의 《살인방정식》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나카지마 라모의 《인체 모형의 밤》 《가다라의 돼지》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시공사   
최근작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서치 인사이드>,<옳은 실패>등 총 836종
대표분야 :여행 1위 (브랜드 지수 529,415점), 음악이야기 1위 (브랜드 지수 55,500점), 과학소설(SF) 5위 (브랜드 지수 166,05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