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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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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지고 도시가 뜨고 있다. 기후변화, 테러, 빈곤, 마약, 총기, 그리고 민족문제 등 심각하고 위험한 이 시대의 도전에 국가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현재 직면한 전 세계적 문제들은 국가가 다루기엔 너무 크고, 상호의존적이며, 분열적이다. 한때 민주주의 최고의 희망이었던 국가가 오늘날 민주적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 벤자민 바버는 도발적이고 독창적인 이 책을 통해 국가의 장벽을 뛰어넘는 도시들의 협력을 제안한다. 도시, 그리고 도시를 경영하는 시장이 이 시대의 도전들을 해결할 수 있고, 현재 진행 중이며 국가보다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감사의 말 ![]() : 도발적인 방식으로 전 지구화를 이야기하는 유익한 책이다. 정책 입안자와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 도시를 경영하는 시장이 더 안전하고 번영하며 정의가 실현되는 미래를 위한 최고이자 마지막 희망이라는 주장을 흥미롭고 도발적이면서 직관에 반하는 논쟁으로 만든다. 유용한 정보와 상상력이 샘솟는 책이다. : 당신이 도시를 좋아한다면 세계 곳곳의 거대한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의 중요성과 더불어 에너지와 흥미로움을 포착해내는 이 방대한 책을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것이다. : 시장들은 당파를 뛰어넘어 실용주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국가가 종종 실패하는 일을 시장들은 성사시킨다. 벤자민 바버는 도시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날카로우면서도 도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도시와 정치 지도자들에게 열정적인 러브레터를 보내며 벤자민 바버는 다양성과 도시의 삶을 구현하는 정열을 찬양한다. : 벤자민 바버는 국가 정부보다 정부와 지방 정부가 사람들에게 더욱 가깝고, 그렇게 때문에 시민의 신뢰를 얻기 용이하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 도시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도시와 시장, 그리고 도시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최근 나온 책 중에 가장 중요한 책이며, 벤자민 바버의 역작이다. : 벤자민 바버는 모든 종류의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가 항행하는 방법, 그리고 도시 간 네트워크가 세계를 누비는 방식을 보여준다. 그 두 가지 현상 사이에 벌어진 모든 사항에 대해 경험에서 나온 디테일과 흥미진진한 일화들이 더해져 활력을 돋운다. : 벤자민 바버가 쓴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세계 도시가 네트워크를 이뤄 성취한 거버넌스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그 운동을 주도하는 책이다. 또다시 벤자민 바버가 시대를 주도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4년 5월 23일자 '한줄읽기' - 한겨레 신문 2014년 5월 25일자 - 동아일보 2014년 5월 24일자 '책의 향기/책 vs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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