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하양에서 태어나 도자기 공예를 공부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 《국화》 《야시골 미륵이》 《노근리, 그 해 여름》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다룬 작품을 꾸준히 썼습니다. 농사를 짓고 살면서 환경 문제에 절실함을 느껴 《아마존의 수호자 라오니 추장》 《후쿠시마의 눈물》 《시화호의 기적》 《비닐봉지가 코끼리를 잡아먹었어요》 등을 썼습니다. 그 밖에도 청소년소설 《지금 행복하고 싶어》 《곡계굴의 전설》 등 여러 책을 썼습니다.
경기도 일산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삽화창작법을 공부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하늘나리 꽃밭의 무당벌레>, <풀꽃반지>, <한니발>, <중 같은 신부 신부 같은 중>, <희망을 날리는 아이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