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교육원장 박우현이 지도하는 초등 고학년 논술 시리즈로, 이문열의 작품들을 엄선해서 실었다. 저자 이문열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어려운 구절을 부드럽게 바꿨고, 본문에 이어 '작품 살펴보기', '깊어지는 논술', '논술 워크북' 등의 설명과 만화 및 일러스트레이션을 첨부해 이해를 돕는다.

<들소>는 1879년 발견된 알타미라 동굴 벽화를 배경으로 쓴 소설. 하지만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알타미라 동굴 벽화에 얽힌 역사적 사실이나 예술적 가치가 아니다. 책은 자신만의 세계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권력과 사유 재산은 어떻게 생겼을까?','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신석기 시대의 한 부족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성년식 행사 가운데 하나인 들소 사냥에서 새로운 이름을 얻는다. 주인공이 얻은 이름은 겁쟁이라는 뜻의 '소를 겁내는 자'인 반면, 약삭빠른 '뱀눈'은 '뿔을 누른 자'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받는다.

멀리서 보면 '뱀눈'은 지혜롭고 용감해서 커다란 소를 잡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는 아주 교활한 속임수로 사람들을 속인 것에 불과하다. 어른이 될 수록 '뱀눈'은 점점 자신의 재산과 권력에 욕심을 내고, 이를 위해 세력을 넓혀간다. 우리의 주인공은 '뱀눈'이 만들어 놓은 체제에 용감하게 반기를 들 수 있을까? 아니면 그의 권력에 굴복하게 될까?

만화로 세상 엿보기 | 알고 가자, 논술 거리 |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작품 읽기

장편 소설 들소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 | 짚고 가자, 논술 해설 |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 논술 가이드

<들소>의 배경은 신석기 시대의 한 부족 사회예요. 이 부족 소년들은 성년식 행사 가운데 하나인 들소 사냥에서 새로운 이름을 얻지요. 그런데 주인공이 새롭게 얻은 이름은 겁쟁이라는 뜻의‘소를 겁내는 자’예요. 반면 주인공과 달리, 약삭빠른 ‘뱀눈’은‘뿔을 누른 자’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받는답니다.
“놈은 무언가 더러운 속임수를 쓰고 있어!”
그런데 멀리서 보면‘뱀눈’은 지혜롭고 용감해서 커다란 소를 잡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는 아주 교활한 속임수로 사람들을 속인 거예요. 그 뿐 아니라, 어른이 될 수록‘뱀눈’은 점점 자신의 재산과 권력에 욕심을 내고, 이를 위해 세력을 넓혀갑니다. 우리의 주인공은‘뱀눈’이 만들어 놓은 체제에 용감하게 반기를 들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의 권력에 굴복하게 될까요?

수상 :1998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1992년 현대문학상, 1987년 이상문학상, 1982년 동인문학상, 1979년 오늘의작가상,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영웅시대 2>,<영웅시대 1>,<이문열 중단편 수상작 모음집> … 총 35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들소>
최근작 :<박우현의 요약과 논술 2 : 기초편>,<박우현의 요약과 논술 1 : 입문편>,<철학 글쓰기와 독서를 말하다> … 총 204종 (모두보기)
소개 :EBS 방송 논술 교재 집필 | EBS TV <논리가 보인다> 강의 |PSAT(공직적성평가) 출제 위원 | 저서 : <논리를 모르면 웃을 수도 없다>, <철학, 글쓰기와 독서를 말하다> 등

휴이넘   
최근작 :<구운몽 : 인생사 덧없다>,<이야기로 보는 탐험 지도책>,<통통 한국사 5>등 총 63종
대표분야 :어린이를 위한 고전 14위 (브랜드 지수 16,747점)

“저기 소가 있어요!”
<들소>는 1879년 발견된 알타미라 동굴 벽화를 배경으로 쓴 소설이에요. 처음 벽화에 대해 심드렁한 반응을 보인 학계는, 그것이 구석기 시대의 그림인 것을 확인하고는 이내‘인류 최초의 예술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렸어요. 하지만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알타미라 동굴 벽화에 얽힌 역사적 사실이나 예술적 가치가 아니에요. 오히려 <들소>는 자신만의 세계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권력과 사유 재산은 어떻게 생겼을까?’,‘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독자에게 던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