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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호텔』은 흔한 들쥐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봄날의 근사한 호텔리어인 다섯 마리 멧밭쥐의 이야기이다. 『감귤 기차』『알밤 소풍』『내 멋대로 슈크림빵』 등의 그림책을 만들어 온 김지안 작가의 신작이다. 멧밭쥐들이 개구리, 참새, 무당벌레, 시궁쥐 등 작은 동물들을 위한 쉼터 ‘튤립 호텔’을 일구고 운영하며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다정한 시간을 담았다. ‘노키즈존’ ‘노펫존’과 같은 팻말로 사회적 약자를 배제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은근하게 꼬집으면서도 다시 돌아온 따듯한 계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이다. 즐거운 여행과 평화로운 휴식을 바라는 모든 독자에게 향긋한 ‘튤립 호텔’의 문을 열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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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한국일보 2022년 5월 6일자 '새책'

한겨레

- 한겨레 신문 2022년 7월 15일자 '책&생각'

매일매일 튤립 꽃밭을 돌보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일하는 다섯 마리 멧밭쥐. 멧밭쥐들은 꽃대가 올라오고 꽃봉오리가 부풀어 오를 때까지 튤립을 소중하게 가꿉니다. 튤립 방에 몸을 누일 작은 친구들이 찾아오면 신나는 봄 축제를 열어요!

지은이 : 김지안

최근작 :	<[빅북] 호랭면 (여름 리커버)>,<호랭면 (여름 리커버)>,<장미 저택>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	식물과 드라이브, 그리고 냉면을 좋아합니다. 여름날 냉면만 한 게 있을까요. 『알밤 소풍』을 시작으로 ‘사계절 소풍 시리즈’와 『세탁 소동』『튤립 호텔』『달리다 보면』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2024년 『달리다 보면』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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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파이트>,<새벽 탐험>,<[큰글자도서] 클로버>등 총 3,916종
대표분야 :	청소년 인문/사회 1위 (브랜드 지수 278,151점), 국내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3,132,990점), 청소년 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23,56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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