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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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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농민을 보며 성장한 윤봉길은 농민이나 노동자들 스스로가 깨달아 잘 살기 운동을 벌이면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리 노동해도 착취와 빈곤이 되풀이되는 모순을 깨닫고, 항일 운동을 시작했다.
마침내 윤봉길은 가족을 포기하고, 민족과 나라에 대한 대의로 샹하이로 간다. 죽음을 각오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몸을 희생했다. 작은 폭탄 하나로 당장에 조국을 해방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항의 절박한 의사를 윤봉길은 피력했다. <분례기>를 쓴 방영웅이 썼다. 기존에 나와있던 책을 새롭게 다듬어 낸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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