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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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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례적으로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사후세계 체험기'를 표지기사로 실어 집중조명했다.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진 채로 죽음 후의 영적인 세계를 여행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가 간 그곳에 대한 체험이 실제였음을 과학적 탐구와 의학적 검증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 기사는 전 세계에 급속히 전파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의 임사체험기는 생명에 대한 현대과학의 정설을 뒤엎고, 죽음의 의학적 금기를 깬 세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그는 뇌사상태에서 도대체 무엇을 봤을까? 그의 체험담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그가 정말 물질을 넘어 존재하는 의식의 비밀을 엿보았을까?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실제 기록을 담은 책이다. 뇌사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알렉산더 박사는 이 세계를 넘어선 곳에서 천사 같은 존재를 만나고 초물리적 존재계의 가장 깊은 영역으로 안내되었다. 거기서 그는 우주의 신성한 근원을 만나 대화를 하였다. 그리고 이전에는 과학의 눈으로 볼 수 없었던 보다 높은 차원의 에너지나 사후세계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 과정을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탐구와 검증을 통해 생생하게 펼쳐낸다.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통찰, 신과 우주에 대한 종교적 성찰을 더한다. 이 책은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이끈다. Prologue. 삶과 죽음에 대해, 우리는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 수 있다 : 죽음 이후를 이보다 아름답게 서술한 책은 없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 육체의 죽음이 끝이 아니다!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 의식에 관한 과학적 금기를 깬 책! 임사체험은 뇌가 만들어내는 환각이 아니라는 것을 낱낱이 증명하고 있다. :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의학적 탐구와 통찰이 빛나는 책! 비로소 사후세계에 대해 충분히 과학적인 정보를 주는 책이 나왔다. : 이것은 우물 안이 전부인 줄 알았던 개구리가 우물 밖에 장엄한 바다가 있다는 것을 경험하여 알게 되는 사건에 비유할 수 있다. 이제 인간은 육체가 전부가 아닌 영적인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 뇌의학자인 알렉산더 박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그 어떤 과학자나 종교인도 무시할 수 없는 혁명적인 것이다. 현대과학과 영성은 화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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