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가지의 어려움과 열여덟 가지의 위로 약에 대해 안셀름 그륀과 안스가르 슈튀페가 공감과 대화, 그리고 열린 처방을 전한 책이다. 안셀름 그륀은 성경의 치유력과 심리적 관점에, 안스가르 슈튀페는 의사이자 수도자로서 자신의 풍부한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을 열며
외로울 때
슬플 때
두려울 때
아플 때
상처를 받았을 때
무시를 당한다고 느낄 때
자기 연민을 느낄 때
모든 게 어긋나 보일 때
자신에게 화가 날 때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때
자신을 판단할 때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과거에 매여있을 때
관심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민감하게 반응할 때
모든 것이 회색빛일 때
불쾌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을 때
음모를 꾸민다고 느낄 때
문을 닫으며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맨체스터대학과 독일 카셀대학에서 영어와 독일어를 공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독일어과 졸업 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자석 삼킨 강아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 《돼지 영웅 그릴러스》 《터널》 《한 광대가 자란다》 《세상 끝 외딴 섬》 《돈 벌기는 너무 힘들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