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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그 자신이 오랫동안 불안 장애를 앓고 있는 앤드리아 피터슨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불안 장애란 무엇인지, 불안과 함께하는 삶이란 어떤 모습인지를 조감한다. 어느 날 불쑥 찾아온 불안 장애를 마주하게 되면서 피터슨은 이후 자신의 삶을 '악전고투'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불안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상쾌하고 솔직한 그녀의 고백은 누구에게라도 닥칠 수 있는 이 실체 없는 대상으로부터의 고통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도 보여 준다.

이 책은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하는 한 인간의 처절한 노력과 탐구의 기록이자 불안을 정면으로 대면하는 용감한 삶의 고백이다. 담담하고 위트 넘치는 태도로 자신의 내밀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피터슨의 목소리는 불안을 안고 사는 수많은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갈 것이다.

첫문장
진단의 성서로 여겨지는 『정신 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에는 열한 가지 불안 장애가 올라 있다. 그중 나는 네 개에 해당하는 증상을 보유했다.

: 다양한 대응 기제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함으로써, 피터슨은 불안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챗바퀴 같은 살을 조명한다. 깨달을 점이 많고 유용한다.
버슬 (미국 유명 온라인 매체)
: 능숙하면서 충격적이고, 가슴이 아프면서도 환상적인 책이다.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어떤 느낌인지 완벽하게 포착한다.
: 일상과 삶에 대한 사려 깊고 고무적인 한 편의 논문이다.
라이브러리 저널
: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벌인 불안과의 사투에서 얻어지는 솔직 담백한 체험기이다. 불안한 사람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7월 7일자
 - 서울신문 2018년 7월 5일자

최근작 :<불안은 날마다 나를 찾아온다>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83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관찰의 인문학》, 《죽은 숙녀들의 사회》, 《여자다운 게 어딨어》, 《원더우먼 허스토리》,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 애들》, 《사무실의 도른자들》, 《과부하 인간》, 《애프터 워크》 등이 있다.

열린책들   
최근작 :<자유>,<숨겨진 건 죽음>,<죽음의 집에서 보다>등 총 856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1위 (브랜드 지수 1,000,123점), 고전 2위 (브랜드 지수 1,199,482점), 추리/미스터리소설 10위 (브랜드 지수 304,84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