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무엇이든 마녀상회' 시리즈 4권.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이다.
1. 실크, 핑키를 맡다
2. 아기 용 길들이기
3. 산책은 정말 힘들어
4. 은색 은방울꽃
5. 어려운 주문
6. 별하늘을 날다
7. 꽃잎이 전하는 말
8. 원피스 수선
9. 별똥별 가루 받아 오기
10. 근사한 원피스
11. 로즈 모자 가게
12. 용에게 본받아야 할 점
13. 히비스커스 차
14. 실크, 다시 핑키를 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