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정원이야기 시리즈 3권.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 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로,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싱그러운 여름날, 자렛과 동갑내기이자 피아니스트인 에이프릴이 화가 데비 씨네 집으로 이사를 온다. 수와 자렛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 친구를 만나러 가지만, 에이프릴은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수는 기분이 상해 화를 내지만, 자렛은 피아노도 치지 않고 집밖으로 나오지도 않는 에이프릴이 걱정된다.
새끼 고양이들을 통해서 에이프릴이 피아노 콩쿠르 대회에서 일등을 하지 못해 상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 자렛. 에이프릴에 대한 걱정으로 고민하던 자렛은 데비 씨네 정원에서 엄청난 양의 페퍼민트를 얻어온다. 그 순간 레시피 북에 새로운 레시피가 나타나고, 자렛은 페퍼민트를 가지고 처음으로 에센셜 오일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1. 놀라운 소식
2. 데비 씨네 집
3. 새끼 고양이 대작전
4. 에이프릴의 비밀
5. 루카와 베카의 이상한 주문
6. 마법의 약
7. 페퍼민트로 뒤덮인 정원
8. 페퍼민트 차
9. 에센셜 오일 만들기
10. 특별한 약
11. 스마일 마크
12. 페퍼민트의 작은 마법
+자렛의 허브 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