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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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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코페르니쿠스의 우주론, 17세기 뉴턴의 물리학과 더불어 역사의 흐름을 바꾸고 인류의 지적 지평을 넓힌 ‘진화’라는 아이디어에 주목한다. 저자인 칼 짐머는 세부 주제나 특정 이슈에 매몰되지 않고 진화론의 역사, 진화의 핵심 개념과 주요 원리, 관련 이슈를 종합해 한 권에 담아냈다. 이 책은 ‘진화’라는 아이디어가 왜 그렇게 중요하고 강력한 건지, 그것이 자연과 인간의 경이로운 현상들을 무궁무진한 설명력으로 어떻게 풀어내는지를 총망라한 교양서다.
서문 스티븐 제이 굴드ㆍ7
: 생명의 다채로움과 경이로움을 단순한 원리로 아름답게 설명해내는 ‘과학의 맛’을 느끼는 데 진화만 한 주제가 또 있을까. 미약하게 시작하지만 압도적인 풍부함으로 번져가는 이 놀라운 자연의 역사에는 다윈의 말처럼 어떤 ‘장엄함이 깃들어 있다.’ 진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종의 기원보다 이 책을 먼저 읽기를 추천한다. : 칼 짐머는 정확하면서도 우아하고 생생한 필치로 모든 걸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단언컨대 진화와 관련해 당신이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책이다. : 비글호 항해부터 갈라파고스핀치 DNA 연구에 이르기까지, 짐머는 진화의 역사와 의미를 아우르는 광대한 여정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 이 책 『진화』는 현존하는 진화 책 중 단연 최고다. 두루 잘 쓰였고,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고, 명확하고, 과학과 과학자들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잘 결합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9월 20일자 - 조선일보 2018년 9월 22일자 '한줄읽기' - 동아일보 2018년 9월 22일자 '150자 맛보기' - 중앙일보 2018년 9월 22일자 '책꽂이' - 서울신문 2018년 9월 27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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