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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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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미국에서 흑백 통합의 상징으로 백인과 흑인의 통합 교육을 실시했던 역사적인 해에, 백인 전용 초등학교에 최초로 입학했던 흑인 여자아이 루비의 실화를 다루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영화나 책으로 여러 차례 묘사됐으나 이 책은 루비 자신이 직접 쓴 책으로 더욱 가치가 있다.
여섯 살 루비가 학교에 등교하자 백인들은 등교 거부로 시위하며 일년 여의 시간이 흐른다. 그동안 루비는 포기하지 않고 텅빈 교실을 지키며 자신을 진실로 대해주는 헨리 선생님과 함께 특별한 시간들을 만들어 간다. 루비의 이야기는 오늘날 흑백 통합의 상징이 되었으며, 현재 그녀는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의 부당함과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며 흑인 아이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선정 2009 어린이 평화책 '어린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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