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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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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생과 발전의 역사를 조망한 다큐멘터리를 한 권에 담아낸 경제교양서. 여기에는 유럽과 아시아, 아메리카 3대륙을 돌며 취재하고 탐구한 ‘기업’에 관한 경제, 사회, 역사적 문헌들이 총망라돼 있다. 또한 지난 수백 년간 각기 다른 역사 단계에서 번영을 누린 기업 50여 곳의 이야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와 경제 리더 등 120여 명의 경제학자와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담겨 있다.
지난 수백 년 동안 기업은 자본과 노동력, 아이디어를 결합시켜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때로는 혁신의 주역으로, 때로는 탐욕의 화신으로 영욕의 역사를 이어왔다. 그리고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성장과 침체 사이에서 부침을 겪고 있다. 기업은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역사와 현실의 교차점에서 다시 한 번 기업이 걸어온 자취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지난 과거를 돌아볼 수 있다면, 먼 미래도 내다볼 수 있는 법이다. 이 책은 처음 기업이 생겨나기 시작한 먼 과거에서부터 오늘날의 글로벌기업까지, 수 세기에 걸친 기업의 진화와 발전, 쇠퇴와 번영의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대기록이다. 책 속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이 직면했던 역사적 사건들, 성공적인 이력을 만든 기업들의 비밀,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많은 기업과 기업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업의 운명과 미래를 통찰하는 가장 방대하고 흥미로운 여정이 될 것이다. 머리말 : 이 책은 중국 CCTV 다큐 제작팀이 기업의 탄생과 발전의 역사를 조망한 10부작 다큐멘터리를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기업의 진화와 발전, 쇠퇴와 번영의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대기록물로 세계 역사 속에서 기업이 어떻게 진화해왔고 또 어떻게 세상을 바꿔왔는지 정리하고 있다.
기업은 우리에게 익숙하고도 낯선 존재다. 인류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고 효율성이 높은 경제 조직이며‘인류가 얻어낸 최고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날 유형과 무형의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들이 기업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생성되어졌다. 또한 기업이 구축해 놓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가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와 지역에 진입해 유무형의 재화와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기업은 인류 생활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수백 년 동안 기업은 자본과 노동력, 아이디어를 결합시켜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때로는 혁신의 주역으로, 때로는 탐욕의 화신으로 영욕의 역사를 창조해 왔다. 그리고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성장과 침체 사이에서 부침을 되풀이 해오고 있다. 기업을 흥망성쇠를 살펴보다보면 앞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전세계인들로 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은 착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예견해 볼 수 있다. 자연친화적이며,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업,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 등이 착한 기업이며, 이러한 기업들이 오랫동안 사람들 입에 회자되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힘》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다는 점도 흥미롭지만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의 인터뷰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을 운용하고 있는 기업가는 물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기업가들에게도 흥미를 더할 수 있을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4년 4월 28일자 교양 새책 - 동아일보 2014년 4월 26일자 '새로나온 책' - 중앙일보 2014년 4월 26일자 '주목!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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