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해의 책

독자가 고른 열 권

426,339명의 선택 : 올해의 책과 신인 발표

알라딘 2025 올해의 책 1위, 혼모노
1위 혼모노
성해나 지음 | 창비
  • 투표 참여 전 연령대 1위
  • 10·20대 여성 1위, 10·20대 남성 1위
  • 30대 여성 1위, 30대 남성 1위
  • 40대 여성 1위, 40대 남성 1위
  • 50대 이상 여성 1위, 50대 이상 남성 1위
  •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냐는 물음보다 우리는, 나는, 무엇을 믿고 싶은가에 대한 도발적인 물음들." - 이혜경
  • "다양한 배경의 세상을 다 살아본 것만 같은 작가님의 조용한 차력쇼. 첫장부터 마지막까지 즐거움이 가득했던 행복한 독서경험." - 킴키티군
  • "혼모노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디든 책을 읽을만한 공간에서 한 명 이상은 읽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 같다. 소재를 보는 새로운 시선과 독자를 사로잡는 필력" - 청사과
  • "옴니버스식 전개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사건들을 볼 수 있음. 평소 전혀 생각도, 이해도, 지지도 해본 적 없던 사람들의 입장이 되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음." - Soo-min Jo
  • "단연컨데 올 한해 가장 많이 입에 오르내린 소설집이 아닐까?" - 김경화더보기+
1위 혼모노
성해나 지음 | 창비
전 연령대 1위
  •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해야 했을까.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하고 이 책을 읽은 사람들과 북토크를 하고 싶게 만든책.- 이정연
  • 예전 소설 <두고 온 여름>과 결이 많이 다르게 자본주의 사회의 현실을 무심한 듯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읽으면서 소름이 끼쳤어요. 지속적으로 새 작품 내주시길 기대합니다. - joythree
  • 가슴이 터질 듯한 긴장감과 몰입도, 이야기마다 여러 차례 곱씹게 되는 수많은 구절과 디테일. 아껴서 읽고 싶은 단편집으로 올해 저에겐 베스트였습니다- 윤현경 더보기+
2위 첫 여름, 완주
김금희 지음 | 무제
40대 여성 2위, 40대 남성 2위
  • 흔들리고 무너질 것 같던 여름에 이 책을 읽었어요. 다시 첫 여름으로 돌아간 듯해 살 수 있었어요.- mjkwn
  • 손에 꼭 쥔 것 없이 살아가고 있다 생각하던 때에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름이에게 응원을 전합니다. - midol.i.es
  • 다시 일어설 용기와 다정을 주는 싱그러운 책- 서연수 더보기+
3위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40대 여성 3위, 50대 이상 여성 3위
  • 김애란은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 작가에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나를 거울처럼 비추는 작품을 쓰지요.- sum1san1
  • 이웃, 혹은 좋은이웃 그리고 우리 안에 있는 나에 대해서 무심하게 그러나 웃을 수 없게 말해준 소설.- yourvocies
  • 믿고 읽는 김애란! - 심야책방 더보기+
4위 절창
구병모 지음 | 문학동네
10·20대 여성 2위, 30대 여성 3위
  • 오독과 오해를 반복하더라도, 타인을 이해하는데 실패하더라도, 우리는 그 자체로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 도롱뇽
  • 책을 읽으며 제 마음 속에 절창이 생긴 것 같습니다. 날카로운 문장들로 평생 흉터처럼 제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을 남긴 것 같습니다.- 권지희
  • 읽기 전 앞선 책들보다 좋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마음 속 1등 책이 되었습니다. 긴 설명 필요 없고 일단 읽으면 빠져드니깐 눈에 보이면 집으세요.- chloe4493 더보기+
5위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지음 | 오마이북
50대 이상 남성 2위, 40대 남성 3위
  • 정치는 위정자들이 하는 것 같아도, 거시적으로 보면 결국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방식으로 차츰 바뀌어 나가는 것을 잘 보여줘서요. 얼마나 더디든 결국 바뀐다는 것- 안빈낙도
  • 인간 이재명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책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정치 성향을 떠나서 한 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jmlove878787
  • 2024년 12월 3일 내란을 겪고 난 후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리더가 가진 생각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한 책인듯 합니다- 몽실몽실 더보기+
6위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40대 여성 4위, 50대 이상 여성 7위
  • 조용하지만 강하게, 나자신에게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 책. 삶이 버겁거나 방향을 잃은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이현숙
  • 날카롭게 깎였던 바윗 덩어리가 강물에 흘러 가면서 둥근 조약돌이 되는 것 처럼 젊은 김영하가 둥글어지는 것을 보는 것이 편안하고 좋았다- jwej4512
  • 메일링으로도 읽었지만 담담히 용기와 위로를 주는 작가님의 글과 책! 30주년 축하드려요!- Gianna 더보기+
7위 호의에 대하여
문형배 지음 | 김영사
50대 이상 여성 4위, 50대 이상 남성 4위
  • 사람답게 사는 모습을 잔잔히 설득하는 어른을 만나다- 마음바람
  • 삶이 팍팍하고 사람 간의 관계가 점점 건조하다 느낄 때에도, 여전히 작은 선의와 호의로 세상은 살아갈 만한 곳이라는 것을 새삼 일깨워 준 책입니다.- dilos
  • 호의를 잃지 않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삶에 집중하는 사람일수록 더 어렵다. 그걸 모를 리 없는 작가이기에 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된다.- 몽상가 더보기+
8위 양면의 조개껍데기
김초엽 지음 | 래빗홀
10·20대 여성 4위, 30대 여성 5위
  • 김초엽이 던지는 질문이 한단계 더 나아갔음을 증명하는 책- 전소연
  • 이번 책도 작가의 해박함이 또 그것과 어우러지는 끝없는 상상력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오감과 현실의 세계를 제한없이 넘어버리는 그 이야기들이 흥미롭고 놀랍다.- 블루래빗
  • 진짜 재밌어요 김초엽 소설은 믿고 본답니다 인간 그리고 타인에 관하여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 rladudgus19 더보기+
9위 빛과 실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30대 여성 6위, 50대 이상 여성 8위
  • 한강 작가님과 동시대를 살며 작가님의 글을 모국어로 읽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어 다행입니다.- Moody
  • 한강 작가님의 노벨상 강연문 안 읽어본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가님이 집에서 키우는 식물 이야기도 너무 아름답다!!- ang_a95
  • 책과 멀어져지내던 어느 날 한강의 이 책을 짚어들고 다시 내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았어요. 심연의 맑은 물을 마신 기분.- navi1981 더보기+
10위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50대 이상 남성 3위, 40대 남성 5위
  • 고전은 읽는 시기마다 다가오는 바가 다르고, 더 깊이 느껴진다. 이 책도, 이 책에 담긴 책들도 그러하다.- 초록이
  • 최대한 쉽게, 그러나 핵심은 확실하게 전달력이 좋아서 오래도록 조금씩 꺼내서 또 음미하고 싶은 책. - 나비
  • 살다가 불안하고 막막할 때 곁에서 말없이 머무르며, 속깊은 친구같이 담담하게 작가 자신이 경험한 책들을 안내하는데, 다 읽지는 못해도언젠가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 얼음공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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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발표 :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