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으며 개성 넘치는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일러스트레이터 이다가 2020년 6월부터 계간 『창비어린이』에 연재한 만화 「나는 어땠더라?」를 한데 엮었다. 오늘의 어린이를 사려 깊은 시선으로 돌아보고,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책임감에 관한 에피소드와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두루 담아냈다. 어린이를 둘러싼 세계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성실하게 기록한 『어린이 탐구 생활』은 한때 어린이였던 우리에게, 그리고 오늘의 어린이를 존중하는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진다. 이다 작가 특유의 세심한 관찰력과 솔직한 유머로 우리 곁의 '어린이'에 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책이 될 것이다.
추천사 :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기 바란다. 단단하게 굳어 버렸던 우리들의 머릿속으로 말랑 젤리 같은 어린이들이 뛰어 들어온다. 어린이를 대하면서 느꼈던 막막함과 두려움이 이 책을 읽으면서 사라졌다. 일단 한바탕 웃을 준비를 하고 책을 펼치는 것이 좋다.
_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김지은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비정규직 예술노동자. 포항에서 태어나 청소년기 내내 쉬지 않고 다이어리를 썼다. 대학에서 신학과 문예창작학을 전공했다. 개인 홈페이지와 SNS를 오랫동안 운영하며 일상에서 포착해 낸 아이러니와 유머, 소소한 깨달음이 담긴 일기와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지은 책으로 『이다의 허접질』, 『무삭제판 이다 플레이』, 『이다의 작게 걷기』, 『걸스 토크』, 『기억나니? 세기말 키드 1999』,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 『이다의 도시관찰일기』 『초록친구』가 있으며, 100퍼센트 손으로 쓰고 그린 여행 노트 『내 손으로, 치앙마이』, 『내 손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 등 여행기를 꾸준히 펴내고 있다. 그림으로 일상과 여행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끄적끄적 길드로잉』을 썼고, 다수의 드로잉 강좌와 도시·자연관찰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적인 창작을 위한 데일리 뉴스레터 ‘일간 매일마감’을 제작해 주요 작가이자 편집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림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 보는 것이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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