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시리즈, 장르문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나, 이페머러의 수호자
조현 특별관
나, 이페머러의 수호자
조현 / 2020.06 / 현대문학
유머러스하면서도 독특한 우주적 상상력과 작품에 내재된 날선 사회의식으로 재미와 작품성, 그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고 평가받는 조현의 신작 소설. 슬랩스틱 스파이물에서부터 오컬트 오페라까지 여러 스타일을 넘나들고, 온갖 음모와 묵시, 환상과 광기를 동원해 유쾌하면서도 기괴한 '희극'으로 포장했지만, 인생이라는 거대한 우주에서 이페머러로 취급받는 사람들을 위한 애가이자 연가이고 조가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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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 2020.09)
2008년 『동아일보』로 등단했다. 소설집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 『새드엔딩에 안녕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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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조현에게 알라딘이 묻다

장르소설을, 특히 SF를 읽고 쓰는 이유, 그 마음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SF의 테마를 보면 지금은 상식적인 개념들, 이를테면 가족 제도나 모성애가 사라진 사회를 기술하고 있는 작품들이 꽤 있습니다. (중략) 심지어 SF는 그 자신의 논리적 기반이 되는 현대 물리학의 법칙마저도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권위에 도전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는 점, 이게 SF가 가진 많은 매력 중의 하나이기에 저는 SF를 사랑합니다. + 더 보기
조현 작가와 장르의 세계를 함께 걷고 있는 알라딘 독자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독자님과 저는 다른 생에서 알고 지냈을지도 모르지요. 이 짧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독자님과 아주 작은 인연을 맺은 저는 독자님이 다른 생에서 알고 지냈던 비밀 친구이거나 서로 상처주지 않고 헤어졌기에 가끔 생각나는 연인이었거나, 혹은 당신이 몹시도 힘들어 하던 어떤 사건을 겪은 후에 조용히 당신을 위로하던 작고 다사로운 검정 고양이였을지도 모르지요.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