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4월 19일 11시 ~ 선착순 한정수량



다산북스는 2004년 2월 10일, 공덕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단 세 명으로 출발했고 2016년 4월 현재 60여 명의 임직원이 일하는 출판사로 성장했다.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와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종합 출판사로, 6개의 콘텐츠개발팀에서 경제경영, 자기계발, 문학, 예술, 인문,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각각의 브랜드를 통해 출간하고 있다. 분야와 장르는 다르지만 다산북스에 속한 각 팀의 모토는 하나다.
“The Joy of Story! 다산북스를 만나면 책이 즐거워집니다!”
이제 12년,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다산북스가 낸 책들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첫 해인 2004년 ‘홍대리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기획천재가 된 홍대리』(다산북스)를 시작으로 2005년 『조선 왕 독살 사건』 (다산초당) 출간으로 출판사의 이름을 알렸다. 2007년 성장소설의 발판을 마련한 『리버보이』(놀), 2009년에는 재테크 열풍을 불러일으킨 『4개의 통장』(다산북스), 저자 파워가 유독 강한 문학 분야에 신인 소설가를 내세워 파란을 일으킨 『덕혜옹주』(다산책방)가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독자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린 책들은 많다. 『빌딩 부자들』 『여자의 습관』 『디맨드』 『맞벌이 부자들』(이상 다산북스) 『청년의사 장기려』 『시골무사 이성계』 『백석평전』 『루미너리스』(이상 다산책방) 『부자의 그릇』(다산3.0) 『통세계사』 『하루공부법』(다산에듀) 등 경제경영, 자기계발, 문학, 교육 등 고른 분야에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문학 브랜드 ‘다산책방’의 성장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2011년에 시작된 ‘혼불문학상’은 1회 수상작 『난설헌』부터 5회 수상작 『나라 없는 나라』까지 독자들에게 고루 사랑을 받으며 차별성 있는 문학상으로 명확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3년 공쿠르상 수상작가 피에르 르메트르 소설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고, 줄리언 반스의 맨부커상 수상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줄리언 반스의 국내 출간작 중 가장 큰 반응을 보이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15년에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스웨덴 소설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데뷔작 『오베라는 남자』를 출간해 ‘오베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소설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다. 올해 4월에는 그의 신작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며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he Joy of Story! 다산북스를 만나면 책이 즐거워집니다!”
이제 12년,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다산북스가 낸 책들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첫 해인 2004년 ‘홍대리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기획천재가 된 홍대리』(다산북스)를 시작으로 2005년 『조선 왕 독살 사건』 (다산초당) 출간으로 출판사의 이름을 알렸다. 2007년 성장소설의 발판을 마련한 『리버보이』(놀), 2009년에는 재테크 열풍을 불러일으킨 『4개의 통장』(다산북스), 저자 파워가 유독 강한 문학 분야에 신인 소설가를 내세워 파란을 일으킨 『덕혜옹주』(다산책방)가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독자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린 책들은 많다. 『빌딩 부자들』 『여자의 습관』 『디맨드』 『맞벌이 부자들』(이상 다산북스) 『청년의사 장기려』 『시골무사 이성계』 『백석평전』 『루미너리스』(이상 다산책방) 『부자의 그릇』(다산3.0) 『통세계사』 『하루공부법』(다산에듀) 등 경제경영, 자기계발, 문학, 교육 등 고른 분야에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문학 브랜드 ‘다산책방’의 성장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2011년에 시작된 ‘혼불문학상’은 1회 수상작 『난설헌』부터 5회 수상작 『나라 없는 나라』까지 독자들에게 고루 사랑을 받으며 차별성 있는 문학상으로 명확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3년 공쿠르상 수상작가 피에르 르메트르 소설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고, 줄리언 반스의 맨부커상 수상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줄리언 반스의 국내 출간작 중 가장 큰 반응을 보이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15년에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스웨덴 소설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데뷔작 『오베라는 남자』를 출간해 ‘오베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소설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다. 올해 4월에는 그의 신작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며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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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씩 실천하는 감정회복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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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후는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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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친구들 1, 2
줄리언 반스 지음
소설의 원제인 'Arthur & George'는 두 주인공의 이름이다. 여기서 아서는 바로 셜록 홈즈를 탄생시킨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이다. 조지 역시 실존 인물이지만 그는 유명세와는 관계가 없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고 서로 상반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아서는 몽상가이면서도 결단력이 있고 행동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조지는 사려깊고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만 언제나 조심스럽게 말하고 행동한다. 서로 인연이 닿을 일 없었던 두 사람은 '그레이트 웨얼리 잔학행위'라는 사건을 계기로 영국 사법제도와 권력의 횡포에 맞서 뭉치게 된다. 이 기간은 소설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데, 마치 빅토리아 풍의 버디 무비처럼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주인공이 티격태격하며 민중과 정의를 위해 싸워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때 탐문과 추리, 변론 준비 등 미스터리나 법정 스릴러 소설의 요소들이 묻어나서 코난 도일의 작품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진가는 황금기 미스터리 또는 수사 활극에 대한 오마주가 아니라 이 콤비가 사건을 해결한 이후에 있는지도 모른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소설의 마지막 부분, 코난 도일의 장례식을 그린 장면에서 조지는 옛 추억에 잠겨 있다가 자신이 그제껏 알아채지 못했던 삶의 비의를 발견한다. 돌이킬 수 없는 삶의 작은 기쁨들과 덧없음 그리고 허무함을 그려낸 쓸쓸하고 우아한 버디 무비 삼부작이라고 할까. 화려한 순간이 담긴 3부, 그들의 성장기를 그린 1-2부, 삶의 말년을 다룬 4부가 합쳐지면서 묘한 흥취를 자아낸다. - 최원호 소설 MD
그러나 이 책의 진가는 황금기 미스터리 또는 수사 활극에 대한 오마주가 아니라 이 콤비가 사건을 해결한 이후에 있는지도 모른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소설의 마지막 부분, 코난 도일의 장례식을 그린 장면에서 조지는 옛 추억에 잠겨 있다가 자신이 그제껏 알아채지 못했던 삶의 비의를 발견한다. 돌이킬 수 없는 삶의 작은 기쁨들과 덧없음 그리고 허무함을 그려낸 쓸쓸하고 우아한 버디 무비 삼부작이라고 할까. 화려한 순간이 담긴 3부, 그들의 성장기를 그린 1-2부, 삶의 말년을 다룬 4부가 합쳐지면서 묘한 흥취를 자아낸다. - 최원호 소설 MD
하버드 창업가 바이블
다니엘 아이젠버그 & 캐런 딜론 지음
대부분의 경영/마케팅 서적들은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를 소개한다. 애플, MS, 페이스북, 구글 등 대부분 IT업계의 성공 신화를 분석하며 독자에게 마크 주커버그처럼 어린 나이 때부터, 스티브 잡스와 같은 혁신과, 빌 게이츠와 같은 경영감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에 관한 내용은 너무 많이 듣고 읽어서 이젠 나더러 책을 쓰라고 해도 쓸 판이다. 한 때 정부에서조차도 정책을 통해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같은 인재를 대량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도 했으니...
이 책에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성공사례는 없다. 더구나 창업가에 대한 막연했던 고정관념을 깨준다. 역설적이지만 고지식한 나는 이런 책이 좋다. 고지식한 성향임에도 종종 기존의 잘못된 관념들을 통렬히 깨 부수는 것에서 성취감과 희열을 느끼기 때문이다. 대체로 저자가 독자의 마음을 잘 이해할수록 전체 구성과 목차가 잘 정리되어 있는데 이 책이 그렇다. - kevin 님 리뷰 중에서
이 책에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성공사례는 없다. 더구나 창업가에 대한 막연했던 고정관념을 깨준다. 역설적이지만 고지식한 나는 이런 책이 좋다. 고지식한 성향임에도 종종 기존의 잘못된 관념들을 통렬히 깨 부수는 것에서 성취감과 희열을 느끼기 때문이다. 대체로 저자가 독자의 마음을 잘 이해할수록 전체 구성과 목차가 잘 정리되어 있는데 이 책이 그렇다. - kevin 님 리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