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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투단 강' 수록
안드레이 플라토노프: 1899년 러시아에서 철도 기계공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건설 기술자로 근무하며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후 정치적인 탄압 때문에 굴곡진 인생을 살다가 1951년 사망했으며, 그의 대표작들 다수는 사후 복권 과정 중에 출간되었다. 20세기초 러시아 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체벤구르> <구덩이> 외 다수의 걸작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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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쥐' 수록
로베르토 볼라뇨: 1953년 칠레 태생.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인임을 자임하며 젊은 시 문학 운동을 이끌었다. 37세에 산문으로 생계를 꾸리기로 결심한 뒤 2003년 타계할 때까지 10년 간 소설을 썼다. <야만스러운 탐정들>로 로물로 가예고스 상을 수상했으며, 미완으로 남은 거대한 소설 <2666>을 남기고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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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 수록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대학교를 중퇴하고 지원입대하여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하였다. 1940년, 21세 때 처음으로 단편 <젊은이들>을 발표한 후 다수의 유력지에 작품을 발표하였다. 작품 수는 많지 않으나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장편 <호밀밭의 파수꾼>(1951)은 전후 미국문단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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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고리' 수록
제임스 설터: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장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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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기원' 수록
백민석: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5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했다. 소설집 <16믿거나말거나박물지>,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장편소설 <헤이, 우리 소풍 간다>, <목화밭 엽기전> 등이 있다. 10년의 침묵을 깨고 <혀끝의 남자>를 발표하며 문단에 복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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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에서' 수록
정영문: 1965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태어났다. 1996년 작가세계로 등단했다. 『목신의 어떤 오후』, 『어떤 작위의 세계』 등의 작품집을 엮었다. 이창래, 돈 드릴로 등의 소설을 번역하기도 했다. 동서문학상(1999), 한무숙문학상(2012), 동인문학상(2012), 대산문학상(2012)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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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의 픽션' 수록
박형서: 1972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200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자정의 픽션>, <핸드메이드 픽션>, 장편소설 <새벽의 나나>가 있다. 대산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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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풀' 수록
황정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파씨의 입문>,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 <야만적인 앨리스씨>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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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숨겨진 사건' 수록
최제훈: 2007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과 장편소설 <일곱 개의 고양이 눈>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2011)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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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벌룬' 수록
손보미: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21세기문학에 단편소설 〈침묵〉이,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담요〉가 당선되었다.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