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 운동가,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 인류의 문명 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이자 깨어있는 수행자이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했다.
스님은 일반인을 위한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 이상 진행,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13억 뷰에 달한다(2023년, 7월 기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는 온라인 즉문즉설로 폭넓어진 대중과 외국인을 만나고 있다.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 지원, 국제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평화운동의 공로로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 스님의 금강경 강의』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스님의 주례사』 『법륜 스님의 행복』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인생수업』 『기도』 『선생님의 마음공부』 『생명의 강』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 『새로운 100년』 등 5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