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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데일리 대드 경제학 천재들의 자본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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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이 바뀌는 경험, 진취적인 독서에 관하여"
나는 세계와 맞지 않지만
진은영 지음 /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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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의 시인 진은영이 신작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위로할 길 없는 슬픔' 속에서 작가를 살게 한 건 다름 아닌 책이고, 독서였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자꾸만 찾아와 결국에 그 상처를 도려내고 결국엔 아물게 하는 문학의 힘으로 작가는 살아왔다고 고백한다.

프란츠 카프카의 <소송>,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등 가히 고전 또는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작품들에서 작가는 많은 이야기들을 길어 올린다. 그때도 맞았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들을 스스로 건네고 위안을 받으며 삶을 쉽게 포기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문학의 쓸모, 그 이상의 것들을 이 책에서 발견하길 바라며 그 진취적이고 정열적인 독서의 장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 에세이 MD 도란
이 책의 한 문장
그렇다면 포기하지 않는 삶을 말하는 책이 포기하지 않는 독자를 만드는 게 아니라 그 반대이다. 혹은 용감한 독자와 용감한 책이 서로를 알아보는 것이다. 릴케의 시구처럼 우리는 책에서 자신의 그림자로 흠뻑 젖은 것들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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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강사 김창옥의 인생 해설집"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김창옥 지음 /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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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공감과 소통의 마스터
지난 20여 년간 약 1만 회에 달하는 강연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온 김창옥, 유튜브 '김창옥TV'와 tvN '김창옥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 책에서 사랑과 행복의 씨앗을 다시 틔울 80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 삶은 나만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는 그의 메시지는 삶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건넨다.

삶을 변화시키는 작은 시도들
김창옥은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고 반복되는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명쾌한 조언을 전한다. 그는 거창하고 화려한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일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대화와 만남을 통해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결을 발견하고, 일상 속 작은 시도들이 어떻게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한 관계와 소통의 기술
이 책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더 건강한 소통과 행복을 찾는 방법도 제시한다. 번아웃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사랑과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강조한다. 김창옥의 따뜻한 언어와 깊은 통찰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고, 진정한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 자기계발 MD 김진해
이 책의 첫 문장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쉽지 않은 청인 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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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가 전하는 부모의 지혜"
데일리 대드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이현주 옮김 / 청림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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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홀리데이의 <데일리 대드>는 그가 대중 철학자로서 쌓은 통찰을 바탕으로, 부모와 양육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하는 책이다. 홀리데이는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과 도전들을 따뜻하고도 명료한 조언으로 풀어내며, 부모로서의 역할을 더욱 깊이 있게 고민하게 만든다.

이 책은 자녀에게 전해야 할 가치와 교훈들을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양육의 어려움과 기쁨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홀리데이는 자녀에게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귀중한 가이드북을 써냄으로써, 양육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새롭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물론 그 스스로 훌륭한 양육자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도 담았다. - 좋은부모 MD 임이지
추천의 말
효과적인 육아는 종종 아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기억의 순간으로 남는다. 이 책에는 이러한 순간을 정기적으로 만들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비결이 담겨있다. - 스콧 갤러웨이 (《표류하는 세계》, 《플랫폼 제국의 미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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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경제학 천재들"
경제학 천재들의 자본주의 워크숍
울리케 헤르만 지음, 박종대 옮김 / 갈라파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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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금융 경제 위기에 대한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 20여 년 경력의 경제 전문 기자인 저자 울리케 헤르만은 주류 경제학자들의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이 문제라고 말한다. 자유시장과 자유무역에 대한 무조건적 믿음으로는 끝없이 벌어지는 빈부격차, 거대하게 불어나는 실업률, 현실화된 노동 위기의 문제를 절대로 해결할 수 없다.

어디에서 해답을 찾아야 할까. 그는 세 명의 경제학자를 꼽는다. 애덤 스미스, 카를 마르크스, 존 케인스. 주류 경제학이 유령 취급해온 과거의 거장들. 우리는 그들의 이론에서 무엇을 오해하고 있으며 무엇을 간과하고 있는가. 헤르만은 오늘날의 경제학자들과는 달리 이들은 자본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고, 실제 세계에 주목하며 이론을 세웠"기 때문에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한다.

책은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 각각의 삶을 톺아보며, 이들의 이론이 삶에서 어떻게 뻗어 나왔는지를 살핀다. 삶과 이론을 엮어 함께 들려주는 설명 방식은 비전공자에겐 입체적 이해를 제공하며 전공자에겐 놓쳤던 요소를 눈여겨보게 한다. 여러 언론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의 책답게 문제의식은 날카롭고 문장은 촘촘하되 잘 읽힌다. 시의적인 눈으로 고전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훑는 현실적 안내서다. - 사회과학 MD 김경영
이 책의 한 문장
왜 부자는 점점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질까? 돈은 어떤 원리로 움직일까? 성장의 원동력은 무엇이고, 경제 위기는 언제 발생할까? 실업자는 왜 생길까? 아이들도 던질 법한 질문이지만, 경제학자들은 명확히 답하지 못한다. 오히려 이런 질문은 무시한 채 현실과 아무 상관 없는 수학적 모델에만 집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