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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새 마음으로 + 창작..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모범생의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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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가 만난 사람들"
[세트] 새 마음으로 + 창작과 농담 - 전2권
이슬아 지음 / 헤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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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는 훌륭한 에세이스트이자 훌륭한 인터뷰어다. 첫 번째 인터뷰집 <깨끗한 존경>으로 그 사실을 이미 증명한 바 있다. 오래 기다려 만난 신간 <창작과 농담> <새 마음으로> 역시 작가의 인터뷰어로서의 면모를 다각도로 볼 수 있는, 좋은 인터뷰집이다. <창작과 농담>은 작가가 흠모하는 예술가들이, <새 마음으로>는 작가가 좋아하는 이웃 어른들이 인터뷰이로 등장한다. 각기 다른 빛깔로 빛을 발하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어 꼭 함께 읽기를 추천한다.

황소윤은 인터뷰란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적당한 긴장감에서 시작하여 서로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차 무르익고 포개어져 가는 일련의 인터뷰 과정이 이슬아 작가의 매력적인 문체로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존경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감사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묻고 듣고 기록하여 세상에 나온 두 권의 책 중심에는 이슬아 작가의 뛰어난 유연함이 있다. 그리고, 인터뷰어와 인터뷰이 서로를 향한 호기심과 존경심과 배려심이 단단하게 둘러싼다. 인터뷰 현장의 분위기와 인물들의 표정을 감각적으로 잘 담아낸 사진작가의 작품도 인터뷰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 에세이 MD 송진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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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인간을 관통하는 김영민의 사유"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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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다루는 것이 암만 자극적 이슈 위주라지만, 감안하고 봐도 너무 야만이다. 라고 생각하며 점점 정치에서 멀어지고 있던 차에 김영민 교수가 정치가 페리클레스의 문장을 빌려 말한다. "우리 아테네 사람들은 공적인 일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을 초탈한 사람이라고 존경하지 않고, 쓸모없는 인간으로 간주한다."

냉소는 현 상황의 지속에 기여하며, 홀로 고고한 쾌락에만 몸담고 살면 시대의 무임승차자가 된다는 사실은 가끔씩 곱씹어주지 않으면 숨 가쁜 일상 속에서 어느새 잊기 마련이다. 김영민 교수는 우리가 원했든 원치 않았든 태어났고, 살아가고 있는 이상 정치로부터 벗어날 수 없음을 못 박는다. 그는 삶이 곧 정치라는 것을, 한계와 모순이, 행동과 버팀과 받아들임이 곧 정치임을 단호하게 말한다.

눈만 뜨면 아찔한 뉴스들이 뒤통수를 치지만 도망칠 곳 없는 벌판이 삶이고 정치다. 선 자리에서 다시 생각하고 질문하기를 놓치지 않기. 이 어렵고 평범한 과제를 함께 또 해나가보자고 독려하는 책이다. 물론 김영민 표 유머는 이번 책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다.
- 인문 MD 김경영
이 책의 한 문장
공동의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은 많고 쉬운 일은 없다. 이 모든 것을 다 말하기가 너무 기니까, 싸잡아 간단히 정치라고 부른다. 정치는 서울에도 지방에도 국내에도 국외에도 거리에도 집 안에도 당신의 가느다란 모세혈관에도 있다. 체지방처럼 어디에나 있다, 정치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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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진정한 부의 세계로"
웰씽킹 WEALTHINKING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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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때문에 야간 학교를 다니며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 해야 했던 한 고등학생은 패션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무작정 해외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일본을 거쳐 패션의 중심 파리에 도착한 그녀는 그곳에서도 악착같이 공부하고 일을 하여 결국 30대 중반,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30대 후반이 된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10억 원의 빚뿐이었다. 베컴 부부보다 높은 순위로 영국 일간지 선정 부자 리스트에 소개된 켈리델리의 창업자, 저자 켈리 최의 인생은 바로 그 때부터 180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이것이 삶의 마지막인가 싶었던 그 순간, 저자는 자신의 실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실패를 딛고 일어난 부자들의 공통점을 찾으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핵심은 '부자들이 하지 않는 게 무엇일까?'라는 물음이다.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태도가 없었다. 그러니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삶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을 끊어 내야 한다. 돈은 부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의 선한 영향력 그리고 저자의 오늘을 만든 습관, 빈자와 부자를 나누는 결정적 요인들을 책에서 확인해 보자. - 경영 MD 홍성원
이 책의 첫 문장
한성실업, 나의 첫 직장. 그곳은 열여섯이었던 나의 일터였고 집이었다.

이 책의 한 문장
빈자와 부자의 생각하는 방식 차이는 겉으로만 봐도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단번에 예상할 수 있다. 돈은 없더라도 성실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을 돕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그런 사람은 반드시 기회를 얻는다. 나뿐만 아니라 함께 상생하려는 사람을 어떻게 지나칠 수 있겠는가. 나는 같은 돈을 가지고도 더 좋고 의미 있는 일에 쓰는 이런 사람들이 돈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한국에서 버는 돈 중에서 인세나 강연비 등은 전액 기부하고 있다. 당신이 읽고 있는 이 책의 인세도 도움이 필요한곳에 전액 기부된다. 유럽에 1000개 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는 요즘도 Win-Win-Win이라는 켈리델리의 비전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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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황영미 신작"
모범생의 생존법
황영미 지음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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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맞이하는 열일곱, 준호는 '명문고'로 이름난 두성고등학교에 입학한다. 배치고사, 야간자율학습,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모의고사,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으로 무한 반복되며 휘몰아치는 일정 속에 진로, 외모, 짝사랑, SNS에 대한 고민까지. 고등학교 생활은 만만치 않다. 아니 '생존 기술'이 필요할 만큼 위태로운 일상이다.

"나는 내 마음이 어떤 방향으로 굴러가는지 몰랐다. 늘 그랬다. 모범생답게, 마음이 시키는 일보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며 살았으니까." 소설의 목차는 '모범생'으로 통칭되는 이들을 위한 '일상 생존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 이름이 불려도 당황하지 않을 것. 둘. 빌런의 등장에 흔들리지 않을 것. 셋. 떡볶이는 먹고 갈 것…' 우리가 통과해야 했던 그 시절. 마음을 보호하며 치열하게 생존해야 했던 그 시절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소설. - 청소년 MD 권벼리
이 책의 한 문장
모르겠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는 것처럼 더! 더! 더! 잘하라고, 죽을 때까지 ‘노오력’해서 최고가 되라고 한다면, 죽을 때까지 행복해질 일은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