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일본 그림책 서점 대상’, ‘뉴욕 타임즈 최우수 그림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으로,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소소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것만으로 우리 삶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속삭여 주는 다정한 이야기다.
우리의 삶을 즐겁게 만드는 신통방통한 비법들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유머, 가슴 찡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골고루 담겨 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행운의 네잎클로버처럼 읽는 이의 마음을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 채워 줄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동화 삽화, 표지, 일러스트,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작품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1973년 일본에서 태어나 쓰쿠바대학 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코스를 수료했다. 그림책 서점대상,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뉴욕타임스 최우수 그림책상 등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어쩌다 좋은 일이 생길지도》 《별별 직업 상담소》 《있으려나 서점》 《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사과일까?》 《벗지 말걸 그랬어》 등이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1-10권』, 『뿌이뿌이 모루카 1-5권』, 『마법 소녀 루오카 1-3권』,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11권』,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1-3권』, 『검의 계승자 1-2권』, 『요괴 아파트 1. 지하 12층의 수상한 가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