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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멘토 11인의 삶을 ‘공부’라는 큰 틀에서 조명한 인터뷰집이다. 이 책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며 우리 사회에 끊임없는 대안적 목소리를 냈던 우리 시대 멘토 11인-신영복, 김신일, 김우창, 최재천, 박재동, 홍세화, 김제동, 채현국, 박영숙, 조은, 조한혜정-이 자신의 삶으로 들려주는 생생한 평생 공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 사회에서 ‘공부’는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수단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공부를 ‘평생을 두고 나를 짓는 일’이자, ‘평생을 자기로 살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일’이라 말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삶의 방향성을 상실하고 갈팡질팡하는 우리에게 진짜 공부를 위한 하나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리고 우리 시대 멘토 11인의 삶의 궤적을 좇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공부란 무엇인가, 우리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사유를 곱씹게 된다. 나아가 이들이 전하는 우리 교육,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지혜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엮은이의 말―우리가 만난 오늘의 스승들

신영복―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김신일―모든 사람은 배우는 능력과 학습할 권리를 타고났다
김우창―인문학 열풍, 우리 사회가 각박해진 반증
최재천―언제든 공부하자, ‘4년제 대학’을 ‘100년제 대학’으로
박재동―얘들아, 학교 가지 말고 학교 만들자
홍세화―공부, 평생을 두고 나를 짓는 일
김제동―평생학습, 평생 자기로 살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일
채현국―교육? 얻다 대고 건방지게 가르치고 키우려 드나?
박영숙―느티나무에선 이용자가 왕이 아닙니다
조은―살고 나면 또 배울 것이 있더라
조한혜정―‘재산·학력 신수설(神授設)’이 나라 망치고 있다

: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시민이 만들고 위대한 시민은 평생학습이 만듭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지혜가 되는 학교이자 스승이며, 함께 시대의 강을 건너는 동반자입니다. 지금 당신 앞에 놓인 절망의 강을 희망의 강으로 바꾸고 싶다면, 우리 시대 스승들의 평생 공부와 삶의 정수가 담긴 이 책을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이 학교다. 이 학교에 있는 11명의 스승들은 무엇을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다만 사유와 말이 가지런히 놓인 길을 하나씩 만들어 낼 뿐이다. 이 길 위에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지식이 아닌 삶이다. 그래서일까, 책을 덮어도 이 길은 끝나지 않는다. 끝도 없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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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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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수상 :1993년 팔봉비평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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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http://twitter.com/tangripark
소개 :1952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휘문, 중경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때부터 8년 동안 ‘한겨레 그림판’을 그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있으며, 《박재동의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 1, 2》 《인생만화》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같은 책을 펴냈다.
교육에 관심이 많아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 정책자문위원장을 맡은 적도 있다.
이상석 선생과는 이팔청춘, 고입 재수 시절에 만나 지금까지 둘도 없는 동무로 지내고 있다.
최근작 :<10대를 위한 민주시민 교과서, 한걸음씩 시리즈 1~10 세트 - 전10권>,<미안함에 대하여>,<결 : 거칢에 대하여> … 총 116종 (모두보기)
SNS :http://twitter.com/hongshenx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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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http://twitter.com/keumkang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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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큰글자도서] 쓴맛이 사는 맛>,<[큰글자도서]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 총 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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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느티나무도서관 관장.
누구나 꿈꿀 권리를 누리는 세상을 바라며 느티나무도서관을 열었다. 풀뿌리 공론장이자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모색하는 실험실 역할을 해왔다. 도서관이 울타리를 넘어 역동적인 거버넌스로 시민의 힘을 북돋우기를 바라며 사립도서관으로서 경계에 선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 『꿈꿀권리: 어떻게 나같은 놈한테 책을 주냐고』(알마, 2014),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알마, 2014) 등이 있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탈분단의 길>,<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사회학자, 동국대 명예교수. 학문 간, 장르 간 경계를 허물며 우리 사회의 빈곤, 계급, 젠더 문제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최근작 :<재난의 시대, 교육의 방향을 다시 묻다>,<[큰글자도서]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선망국의 시간>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문화인류학자. 1980년대에는 ‘또하나의문화’와 함께 여성주의 공론의 장을 열었으며, 1990년대에는 ‘하자센터’를 설립해 대안교육의 장을 여는 데 참여했다. 『탈식민지 시대의 글 읽기와 삶 읽기』, 『성찰적 근대성과 페미니즘』 외 많은 책을 썼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공부 열전 >,<공부 열전>,<[큰글자도서]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언론인으로 오래 일하다 2015년부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평생학습을 화두로 대전환기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창조적 변화의 새 길을 모색하는 데 열정을 바치고 있다. 2017년 전국 단위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주요 인사들의 상설 회의체인 ‘전평연’을 결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전국평생학습연석회의(전평연) 상임대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다.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최근작 :<[큰글자도서] 공부 열전 >,<공부 열전>,<[큰글자도서]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언론인으로 오래 일하다 2015년부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평생학습을 화두로 대전환기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창조적 변화의 새 길을 모색하는 데 열정을 바치고 있다. 2017년 전국 단위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주요 인사들의 상설 회의체인 ‘전평연’을 결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전국평생학습연석회의(전평연) 상임대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다.

김영철 (엮은이)의 말
우리가 우리 시대 멘토 11인의 평생 공부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할 이유
“우선, 여기 모신 분들은 동시대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 공통의 과제와 당면 현안을 고통스럽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그 해결책과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치열한 자기 헌신을 거듭해 오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분들의 말과 생각은 집단 지성 그 자체에는 미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사회 대다수 사람들의 집합적 이성과 집단적 감성에 상당히 근접해 있으리라 믿는다. 또한 이들 한 분 한 분은 특정한 영역에서 일가를 이뤘으면서도 자신의 전문 분야만을 고집하지 않았다. 이분들이 여러 주변 영역과의 통섭, 융합을 시도하며 공동체의 가치와 개인의 이해를 전체적 관점에서 아우르려 했다는 점도 이분들의 ‘평생 공부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이유다.”
김영철 (인터뷰어)의 말
우리가 우리 시대 멘토 11인의 평생 공부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할 이유
“우선, 여기 모신 분들은 동시대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 공통의 과제와 당면 현안을 고통스럽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그 해결책과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치열한 자기 헌신을 거듭해 오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분들의 말과 생각은 집단 지성 그 자체에는 미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사회 대다수 사람들의 집합적 이성과 집단적 감성에 상당히 근접해 있으리라 믿는다. 또한 이들 한 분 한 분은 특정한 영역에서 일가를 이뤘으면서도 자신의 전문 분야만을 고집하지 않았다. 이분들이 여러 주변 영역과의 통섭, 융합을 시도하며 공동체의 가치와 개인의 이해를 전체적 관점에서 아우르려 했다는 점도 이분들의 ‘평생 공부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