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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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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가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쓴 초등 경제 동화이다.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제, 금융과 관련된 개념들을 익힐 수 있도록 쉬운 말로 풀어 썼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는 공정, 직업, 렌트, 창업, 저축, 투자, 보험, 목표 등 다양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진행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아이들은 민준이와 서연이라는 인물에 몰입함으로써 더욱 흥미롭게 경제를 배울 수 있다. 초등 교사이자 어린이 베스트셀러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인 옥효진 선생님은 이 책을 ‘미래의 부자로 만들어주는 책’이라 요약하며 강력추천했다. 이 책에는 초등 5학년 수학, 사회, 그리고 초등 6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된 내용이 담겨있어 아이들의 학교 공부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평균값을 구하는 방법, 경제 활동의 정의와 특징, 직업 선택의 자유, 경쟁 등이 그 예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거나 앞으로 배울 내용을 예습할 수 있고, 수감각과 논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더불어 학습에도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아이들이 그저 큰돈을 벌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물들지 않고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해나가는 데 튼튼한 뿌리가 되어줄 것이다. 들어가는 말_아이들 부모님께 ![]() :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많이 벌고 적게 쓰면 되죠. 다시 말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어떻게 돈을 써야 하는지 잘 알고 있으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이에요. 학교에서는 잘 가르쳐 주지 않는 돈 벌기, 돈 쓰기, 돈 굴리기 방법을 민준이, 서연이와 함께 ‘열두 살 경제학교’에서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도 미래의 부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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