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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발자국 26번째 책 《문밖의 사람들》이 출간됐다. 2016년 스마트폰을 만드는 대기업의 하청공장에서 파견 노동으로 일하다가 시력을 잃은 청년 노동자의 이야기를 그린 르포 만화책이다. 만화는 노동자 건강권을 지키는 운동을 하는 시민단체 활동가 ‘박행’과 피해 당사자 ‘이진희’의 이야기를 교차로 그린다.

청년 전태일이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며 열악한 노동 환경을 고발하고 죽은 지 50년이 지난 오늘, 우리의 노동 현실은 그때로부터 무엇이 달라졌을까. 《문밖의 사람들》은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지’ 우리에게 진지한 물음을 던진다. 이 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2020년 다양성만화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 이 사건에는 더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찾아내고 의미를 부여해 주는 것은 눈 밝은 독자의 몫입니다. 세상은 더 많은 이야기들에 의해 바뀌지만,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문제를 그냥 두고만 보지 않고 떨쳐 일어서 알리고 외쳤고 행동했던 이들이라는 점에서, 세상은 행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바뀝니다. 그런 점에서 만화 《문밖의 사람들》은 중독 피해자의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문제의 증언자로 나섰던 당사자들의 용기, 그림자와 같았던 보이지 않는 노동과 그로 인한 건강 문제를 드러내 가시화하려고 노력했던 활동가들의 의지를 역동적이고 감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 피해자와 활동가는 나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짧은 기사 속 산업재해는 다른 세상의 일일 테니까요. 김성희 · 김수박 작가는 그들의 삶 한가운데로 우리를 이끕니다. 그리고 곧 우리는 서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동질감은 세상을 조금 더 좋게 만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이 《문밖의 사람들》을 권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0년 12월 18일 출판 새책

최근작 :<김마리아 : 나, 김마리아>,<너는 검정>,<빨간약>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 신문에 만평을 실은 것을 계기로 만화의 길에 들어섰다. 쓰고 그린 책으로 《몹쓸 년》《먼지 없는 방》《똑같이 다르다》《오후 네 시의 생활력》《너는 검정》《나, 김마리아》가 있고, 《내가 살던 용산》《떠날 수 없는 사람들》《섬과 섬을 잇다》《빨간약》에 참여했다. 내가 소유하지 않은 자연과, 이웃 농장에서 수렵채집으로 삶을 살아 나가는 생활력을 키우고 있다. 지금은 로드워커가 되어 여성서사를 모으는 중이다. 2012년 《먼지 없는 방》으로 부천만화대상 교양만화상을 받았다.
최근작 :<이봉창 : 나! 이봉창>,<타임캡슐>,<아재라서 2> … 총 32종 (모두보기)
소개 :

김수박 의 말
당연히 사용자들의 책임이 크지만, 우리의 책임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구시대적인 사건이 여전히 발생하는 사회를 내버려 둔 책임 말입니다. 청년들의 안전한 노동을 보장하지 못한 어른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책임입니다. 다시 한 번 청년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죄송합니다. 저는, 우리는, 이 사회는, 대한민국은 청년들의 삶에 책임이 있습니다. 이 만화가 대한민국 청년들을 이해하는 데, 그들의 안전한 노동과 공정한 미래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김성희 의 말
‘일터의 안전’은 ‘인간의 기본권’입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원청, 하청 같은 차별과 소외 없이 무엇보다 안전하며,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일터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안전과 연대의 문 안으로 들어와야 할 사람들을 잊지 말아 주세요.

보리   
최근작 :<월간 개똥이네 놀이터 2022.7>,<들나물 하러 가자>,<고사리야 어디 있냐?>등 총 640종
대표분야 :교육학 12위 (브랜드 지수 103,190점), 청소년 인문/사회 25위 (브랜드 지수 32,52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