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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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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자들에게는 영화로 먼저 알려진 <카모메 식당>의 저자 무레 요코가 일상에서 찾은 행복으로 수놓은 에세이집이다. ‘요코 중독’을 조심하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그녀만의 훈훈하고 경쾌한 매력이 속속들이 배어 있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백영옥 작가는 에어컨보다 제습기, 이메일보다 손편지와 엽서, 자판보다 만년필, 메모리폼보다 에네탄 베개에 더 관심을 두는 무레 요코를 향해 “견고한 취향은 삶에 대한 자세와 세계관을 드러낸다”라며 “같은 식기라도 밥그릇은 묵직한 자기, 국그릇은 가벼운 나무가 좋다는 사람의 분명한 취향을 들여다보는 게 어찌 흥미롭지 않을 수 있을까” 하고 말한다.

잘 고른 먼지떨이 하나에 오래도록 뿌듯해하고 털실 하나에도 기쁨을 느끼는 무레 요코는 소소하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다. 일상에 지치고 힘든 날이 이어질 때 작가가 넌지시 건네는 행복의 비결을 한번 만나보자. 시간이 걸려도 즐거운 일들, 천천히 사는 즐거움 등 그녀만이 줄 수 있는 건강하고 경쾌한 에너지 속에서 분명 잊고 있던 일상의 행복을 찾는 놀랄 만한 순간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백영옥 (소설가,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저자)
: 모든 게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실한 취향’ 만큼 우리를 매혹시키는 건 없다. 에어컨보다 제습기, 이메일보다 손 편지와 엽서, 자판보다 만년필, 메모리폼보다 에네탄 베개,  스마트폰보다 전자식 손목시계, 플라스틱보다 유리.
취향은 단순한 소비의 궤적이 아니다. 견고한 취향은 삶에 대한 자세와 세계관을 드러낸다. 같은 식기라도 밥그릇은 묵직한 자기, 국그릇은 가벼운 나무 느낌이 좋다는 사람의 분명한 취향을 들여다보는 게 어찌 흥미롭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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