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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기농업인 1호, 필요한 농기계는 직접 만드는 농민 발명가, 이해극 한국유기농생산자연합회 회장의 회고록. 수많은 농기계를 발명해 농사일의 고됨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고향 제천과 평창 육백마지기에서 수만 제곱미터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는 그가 왜 자신이 ‘미련’하다고 하는 걸까?

그가 그저 유기농업인이 아니라 성공한 유기농업인이 된 데는 꼭 필요한 것이 있었다. 땅과 물은 물론 동물, 궁극적으로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제초제 같은 농약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다. 농작업은 일일이 사람 손을 필요로 하는 데다가 조금이라도 때를 놓치면 한 해 농사를 다 망친다. 유기농을 하는 이들이 그 농사 규모를 키우지 못하는 이유도 일정 정도 여기에 있다. 그래서 이해극은 발명가가 되었다.

농사를 짓다보니 필요해서, 또한 농작업의 정확성과 농민의 편리함, 그리고 안전을 위해 만들어낸 발명품만 해도 온도 경보기, 변온 씨앗 발아기, 자동 파종기, 모종 식혈구, 비닐하우스 자동화에 없어서는 안 될 환기창 자동 개폐기다. 이들 발명품을 통해서 농사를 짓는 것 이상의 경제적 성공을 거둘 수도 있었겠지만, 오히려 모든 이가 사용하고 개량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놓고 그 자신은 농사에 더욱 매진했다. 오히려 농업과 발명의 경험을 나누는 데 앞장섰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이사장)
: 일생을 잡초처럼 굳건히 살아온 이해극이 잡초와 공조하는 유기농을 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여름과 겨울을 가리지 않고, 남과 북도 가리지 않고, 유기농산물 생산으로 인류의 생명을 온전하게 떠받치고, 땅을 살려내 지구 환경의 미래를 가꿔온, 진정한 친환경?친자연 농민이다.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대표, 전 대통령자문기구 농어업특위위원)
: 참농사꾼! 이해극은 황당무계당 당수를 자처할 정도로 매사에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인물이다. 농민 발명가이자 통일 농업꾼이며 유기농업 운동가로서,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잡초마저도. 그 증표로 청옥산 정상에 초혼비를 세워 세상에 외친다. 더 늦기 전에 공생하자고.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 이해극의 두 발이 굳건히 대지를 디뎠으니 농사꾼으로 한평생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다. 그의 가슴은 생태와 생명,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품었으니, 시대적 소명에도 기꺼웠다. 뙤약볕에 영근 그의
삶은 시대와 분단을 넘어 튼실하게 여물었으니, 미래의 농업인에게도 소중한 귀감으로 이어진다.
이우재 (유기농 입법 발의 전 국회의원)
: 이해극 동지는 남들이 엄두도 내지 못하던 시절부터 한국 유기농업의 가능성을 부단히 입증해온 산증인이자 농업계의 걸물이다. 생명산업인 농업을 통하여 희망을 일궈내며 헌신해온 그의 염원은 통일농업과 민족농업에도 맞닿아 북녘에도 전해졌다. 그의 고집스런 도전과 열정, 헌신적인 삶이 청옥산 초혼비와 함께 영원히 우리에게 깊이 새겨지길 희망한다.
김영재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 인간들의 욕심에 지배당한 농업?농촌의 암울한 현실에서 이해극 선배가 온몸으로 일궈온 농사는 생명농사꾼들에게는 등대 같은 희망의 길잡이였다. 거침없고, 신감 있으면서도 항상 모두를 배려하는 선배의 모습에서 진정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를 깊이 깨닫는다.

최근작 :<미련해서 행복한 농부>
소개 :

따비   
최근작 :<음식과 자유>,<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옥스퍼드 음식의 역사>등 총 78종
대표분야 :음식 이야기 4위 (브랜드 지수 30,313점)
추천도서 :<실용 커피 서적>
저자는 커피 덕질이 얼마나 피곤한지 투덜대는데, 꼭 자식 흉보며 자랑하는 부모 같다. 커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말할 때는 한없이 담대하고, 어떤 커피가 좋은 커피인지 말할 때는 한없이 조심스럽다. 중학교 때부터 커피를 마셔온, 최전선의 커피인들과 교류해온 15년 역사가 만든 태도일 것이라 믿음이 간다. 한 가지 부작용은, 저자를 따라 이런저런 커피 기구를 사들이고 싶어진다는 것. 
- 편집장 신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