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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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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 일하면서 동시에 시인이 되는 길을 찾아낸 평범하지만 놀라운 사람,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의 일생을 다룬 그림책. 칼데콧 오너상 수상작, 아동도서협회 선정 올해의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베스트 어린이책 선정 도서.
어린 시절, 윌리는 웃자란 풀숲을 지나 부드러운 흙길을 걸으며 모든 걸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그러다 지치면 퍼세이익 강가에 누워 강물의 음악을 들으며 낮잠에 빠지곤 했다. 나이가 들수록 윌리는 쌓이는 숙제로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영어 시간에 선생님이 들려주는 시를 듣는 순간, 윌리는 조급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윌리는 학교에서 배운 글을 흉내 내며 시를 쓰기 시작했다. 윌리는 평범한 것들- 자두, 외바퀴 손수레, 잡초, 소방차, 어린이들, 나무에 대해 시를 쓰기로 결심한다. 윌리는 시를 쓸 때면 거침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자유롭고 행복했다. 하지만 시를 써서 돈을 많이 벌기는 어려웠는데... 윌리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도서관용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저학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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