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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관한 가공된 신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능성을 가장 완벽한 방식으로 증명해낸 기념비적인 고전. 1972년, MIT의 젊은 과학자 네 명이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겼다. 로마클럽의 위임하에 진행된 그들의 지구 미래 예측 사업, ‘인류의 위기에 관한 프로젝트’ 보고서 <성장의 한계>가 치밀한 연구 끝에 세상에 발표된 것이다.

이 보고서는 브레이크 없는 경제 성장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 원인과 전망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성장주의의 가공된 신화를 깨뜨리고 인간의 무한한 탐욕에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후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성서> <자본론> <종의 기원>과 함께 세계를 뒤흔든 기념비적 저서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책은 1972년 초판 발행 이후, 가장 최근의 데이터들로 새롭게 무장한 ‘30주년 기념 개정판’의 한국어판 초역으로서 주 저자인 도넬라 메도즈 여사의 사실상의 유작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저자들이 처음에 분석한 내용들 가운데 핵심 부분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 지난 30년 동안 축적된 관련 데이터들과 지식들을 두루 훑어본 성과로, 초판과 2판 이후 달라진 여러 상황을 업그레이드한 최신의 버전으로 인류의 문제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한다.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 “대학교 진학 후 제일 먼저 독서 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그때 읽은 책입니다. 저한테는 이 책이 엄청난 충격을 줬어요. 생물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한편, 훗날 생물학자가 되는 과정에서도 이 책은 끊임없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기후 변화, 환경 운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돌아보면 이 책에서부터 출발한 거죠.”
레스터 R. 브라운 (지구정책연구소(Earth Policy Institute) 소장)
: 세계가 다시『성장의 한계』를 읽어야 할 때다! 1972년에 던져진 메시지는 지금의 현실과 더욱 부합하며 적절하다. 우리는 처음에 이 책이 전한 메시지를 오독함으로써 귀중한 수십 년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 채 허비하고 말았다.
벳시 테일러 (새로운 미국의 꿈 센터 회장)
: 만년설이 녹아내리고 담수가 사라지고 어장과 삼림이 망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지도자들은 그것에 반응할 줄 모르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러한 추세를 되돌려서 좀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과 지도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수단이다.
에모리 B. 로빈스 (록키마운틴연구소 대표)
: 30년 전,『성장의 한계』는 종말을 예언하고 시장을 무시하고 인간의 적응력을 부인한다고 널리 그러나 그릇된 공격을 받았다.『성장의 한계』가 내다본 지구의 역동성과 과제들은 이제 모든 사람들에게 명백해졌으며, 이 책이 촉구한 개혁들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마침 적절한 시점에 개정판이 나옴으로써 아직 펼쳐지지 않은 미래를 이해하고 우리가 바라는 그런 세상을 창조하는 아주 소중한 도구가 우리 손에 쥐어졌다. 오늘날 지구상에 지적인 삶은 있는가? 이러한 작업은 우리로 하여금 조심스럽게 미래를 낙관하게 하는 근거를 제시한다.
마인섭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만년설 빙하 끝자락이 산꼭대기로 올라가고, 남극의 빙하가 콸콸 녹아내리고, 초원이 사막으로 변해가고 있다. 물고기 떼가 사라지고, 아마존의 열대우림은 빨갛게 벗겨져 나가고, 아프리카는 더 이상 동물의 낙원이 아니다. 곡물생산과 산업생산이 늘어나도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지만 그나마 농업과 산업의 성장도 조만간 한계에 부닥칠 것이다. 지진, 화산폭발, 쓰나미와 홍수가 더 자주 더 크게 일어난다. 종말을 예고하는 징후들이 지난 2-30년 동안 빈번하여 소름이 끼친다. 이 천재지변들은 그냥 자연현상이 아니라 인간이 탐욕과 무지로 지구를 유린한 때문이다. 『성장의 한계-30주년 기념 개정판』은 위기에 빠진 지구와 인간사회에 대한 세 번째 경고이다. 저자들은 1972년 『성장의 한계』로 성장ㆍ환경논쟁을 불러일으켰고, 1992년 두 번째 책『성장의 한계, 그 이후』로 논쟁을 가열시켰다. 첫 번째 경고에서는 재앙이 먼 미래의 것으로 예상하였고, 두 번째 경고에서는 성장의 피해(생태발자국 지수)가 지구의 수용능력을 넘어선 것을 확인하였다. 세 번째 경고는 더 이상 논쟁이 아니라 지난 30년간의 환경재앙을 새로운 자료로 확인하고 고갈, 파괴, 종말을 피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한 대안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저자들은 환경파괴에 대한 무시무시한 경고에 비하면 인류의 앞날에 대해 낙관적이다. “산업 세계가 다음 단계에서 반드시 재앙을 맞이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의도적인 성장의 억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의 희망을 제시하였다. 그런 세상을 위해서는 “가난한 사람들의 소비수준은 증가시키면서 동시에 … 생태발자국을 줄여야 한다.” 누가 그것을 지지할 것인가? 기업인, 정치인, 제3세계 옹호자, 경제학자들일까? 아니다. 그것은 ‘지속가능 혁명’에 동참하고 실천할 일반인들이며, 그 도구는 꿈꾸기, 네트워크 만들기, 진실 말하기, 배우기, 사랑하기의 다섯 가지이다. 이 혁명으로 이르는 사회는 가치와 생활방식이 현재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사회일 것이다. 그래서 세 번째 책을 펴냈고 “세계가 다시 『성장의 한계』를 읽어야 할 때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1월 14일 '책꽂이'
 - 한겨레 신문 2012년 01월 13일

최근작 :<ESG와 세상을 읽는 시스템 법칙>,<성장의 한계>,<지구를 치료하는 법>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기후변화 플레이북>,<성장의 한계>,<지구를 치료하는 법>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뉴햄프셔 대학의 시스템 정책사회과학부 명예교수이며 정책사회과학연구소를 이끌었다. 십 여권의 저술 활동과 게임을 개발했고 전 세계 30개국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다. MI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수로도 재직하였으며 1972년 성장의 한계(Limits to Growth) 저서의 집필 리더였다.
최근작 :<모두를 위한 지구>,<성장의 한계>,<더 나은 미래는 쉽게 오지 않는다>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58종 (모두보기)
소개 :전문번역가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날개 위의 세계』, 『부동산, 설계된 절망』, 『케이프코드』, 『두 발의 고독』,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텅 빈 지구』, 『성장의 한계』, 『달팽이 안단테』, 『귀환』, 『훔쳐보고 싶은 과학자의 노트』,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불로소득 자본주의』, 『빈곤자본』, 『산티아고, 거룩한 바보들의 길』, 『커피, 만인을 위한 철학』, 『젓가락』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갈라파고스   
최근작 :<소로의 일기 : 영원한 여름편>,<이상한 책들의 도서관>,<전쟁이 말하지 않는 전쟁들>등 총 81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3위 (브랜드 지수 246,919점), 환경/생태문제 7위 (브랜드 지수 17,450점)
추천도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2007년 출간된 이 책이 계속 사랑받는 이유는 세계에 만연한 기아의 진정한 원인, 불공평한 경제 구조의 문제점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쉽게 알려주기 때문일 것이다. 120억 명이 먹고도 남을 식량이 있는데 왜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는지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 이 책은 책따세, 국립중앙도서관 등 다수 기관과 한비야, 이동진 등 저명인사들이 추천한 빈곤과 기아에 대한 최고의 책이다.

백진희 편집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