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환경과 역사의 두께에 걸맞는 인문지리서를 희구하며 우리나라의 강과 산을 밟아온 지은이가 <택리지>를 텍스트로 삼아 덧붙여 나가며 다시 쓴 인문지리서. 총 5권으로 완간되었다.
지은이는 지난 25년간 1천여회 이상의 답사를 통해 한국의 5대 강을 비롯한 온 국토를 돌아다녔다. 그리고 <택리지>를 필두로 <동국여지승람>, <대도지지>, <연려실기술>, <성호사설> 등의 수많은 고전 텍스트를 전거로 이 책을 썼다. 역사와 인물지리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수많은 사람을 통해 지리를 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문화재로 널리 알려지고 보존되고 있는 것들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보존하지 않으면 금세 사라져갈 것들을 증언하고 있으며, 저자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 함께 실려 있다.
역사 1위 (브랜드 지수 1,173,140점), 청소년 인문/사회 4위 (브랜드 지수 227,676점), 철학 일반 8위 (브랜드 지수 100,021점)
추천도서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 전20권>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독창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린 국민 역사서. 박시백 화백이 13년간 몰입하여 방대한 분량의 실록을 2만 5,000장의 컷으로 재구성하였다. 실록 완독의 힘으로 일궈낸 이 작품은 역사학계와 만화계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역사 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다시 나오기 힘든 탁월한 저작!(편집주간 황서현)